D

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지역 닭 뉴캣슬병 3년 연속 청정

작성일 2013-06-20
전남지역 닭 뉴캣슬병 3년 연속 청정【축산위생사업소】430-2166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철저한 예방접종․차단방역 성과-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닭 뉴캣슬병에 대한 예방접종 홍보와 차단방역을 강화한 결과 지난 2010년 5월 나주와 해남지역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아 3년째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닭 뉴캣슬병(Newcastle Disease, ND)은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닭이 감염될 경우 거의 100% 폐사한다.

어린 닭에서 다리와 목이 마비되고 떠는 신경증상이 나타나며 산란계에서 뚜렷한 증상 없이 산란율이 떨어지는 치명적 급성 가축 전염병이다.

하지만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100% 예방할 수 있다. 산란계의 경우 1일령에 부화장에서 생독백신을 분무접종하고 2차와 3차 접종은 농가에서 각각 10일령과 3~4주령 때 생독백신을 음수 혹은 점안(눈에 넣는 것) 접종하면 된다. 4차 접종은 7~8주령에, 마지막 5차 접종은 14~18주령에 오일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육계의 경우 3차까지 접종토록 권장하고 있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올 6월 현재 220농가 3만여 마리의 닭에 대한 예방접종 유무를 검사한 결과 항체 양성률이 산란계는 99%, 육계는 92%로 예방접종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6농가엔 과태료를 부과하고 특별관리농가로 지정해 현지 지도 등을 통해 100% 예방접종을 유도하고 있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닭 뉴캣슬병은 농가에서 백신 접종 권장 프로그램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며 “농가의 철저한 예방접종과 차단방역, 행정기관의 지도와 검사를 통해 닭 뉴캣슬병으로부터 전남지역 양계농가를 보호해 전남의 청정 축산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