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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성공 추진 다짐한다

작성일 2015-05-06
‘가고 싶은 섬’성공 추진 다짐한다【해양항만과】286-6860
-전남도, 7일 6개 섬 추진협의회 150여 명 연합회 발대식-

전남도는 5월 7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하여 6개 가고 싶은 섬 추진협의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추진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추진 연합회는 도 해양수산국장을 협의회장으로, 6개 섬 가꾸기 추진협의회 대표 2명씩과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10명, 도 및 시․군 주무과장 등 30명으로 꾸려졌다.

분기별 1회 이상 모여 섬별 가꾸기 추진상황에 대한 정보교류와 추진 상 나타난 문제점, 개선사항, 기본 계획 및 설계에 대한 의견수렴 및 자문․협의 등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도의원, 추진협의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와 인증서 수여, 성공 추진 다짐행사가 진행된다.

또, 사업의 주체인 섬 주민들의 우리 섬마을 자랑과 섬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윤미숙 전남도 섬 가꾸기 전문위원의 ‘지속가능한 섬마을 만들기’ 특강 이어진다.

이번 연합회 발대식을 통해 좀처럼 만나기 힘든 낭도와 연홍도, 가우도, 소안도, 관매도, 반월․박지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고 싶은 섬 가꾸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서로의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남다른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름다운 섬의 풍경을 기록하는 작가로 유명한 강제윤 시인의 ‘섬나라 한국’ 사진도 함께 전시돼 주민들의 객관적인 시선 돕기에 나선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시군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올 2월26일, 2015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6개 섬을 선정했다.

이어 섬별로 15~20명 규모의 주민협의회 구성을 마쳤고, 산림생태, 해양경관, 어촌문화, 걷는 길, 인문 스토리텔링, 지역경제 등 6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본 구상 TF팀이 섬들을 방문해서 꼼꼼한 자원조사와 함께 주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섬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57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경관 개선을 위한 기초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각 섬별로는 협의회를 주축으로 등산로 정비와 꽃길을 만들고 있다.

전남도 최종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6개 섬 주민들께서 어떻게 하면 주민 스스로 살고 싶고, 여행자를 불러 모으는 매력 있는 섬으로 가꿀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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