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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까지 가축 모기 매기질병 접종 완료를

작성일 2014-04-14
4월 말까지 가축 모기 매기질병 접종 완료를【축산정책과】286-6550
-전남도, 모기 서식지 등 전염원 제거 총력․일본뇌염 혈청검사 강화도-

전라남도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모기 출현이 빨라지면서 모기 매개질병 발생 및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축 모기매개질병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기 매개질병인 소 아까바네 11만 마리, 소 유행열 7만 9천 마리, 돼지 일본뇌염 20만 6천 마리의 백신을 영세농가 위주로 공급하고 대규모 양축농가에는 자율 구입해 모기 출현 전인 4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토록 했다. 또 전남도 자체 재원으로 친환경 해충 방제기 600대도 함께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축사 주변 물 웅덩이나 배수로 등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고 수시로 살충제를 살포토록 해 모기를 구제하는 등 축사 주변을 청결히 관리하면서 축사에 방충망이나 모기 유인등을 설치하는 등 모기 매개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도 강화했다.

또한 소 모기매개 질병인 유행열, 아까바네병, 츄잔병, 아이노바이러스증, 이바라기병과 돼지 일본뇌염 검색을 위한 혈청검사도 강화했다.

모기 매개질병은 여름철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어미에서 발열, 기립 불능, 신경 증상을 보이며, 임신 가축은 유산․사산과 허약자축을 출산하는 등 축산농가에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지난해 소 모기 매개질병은 전국적으로 12마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전남에선 발생하지 않았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모기 매개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늦어도 모기 본격 출현 전인 4월 말까지는 꼭 완료해야 한다”며 “자연 면역력 강화를 통한 질병 예방을 위해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의심축 발견 시 가까운 행정관서나 가축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국번없이1588-4060)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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