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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월 한 달간 위기가구 3천333건 발굴

작성일 2014-04-02
전남도, 3월 한 달간 위기가구 3천333건 발굴【사회복지과】286-5740
-복지사각 해소 위한 특별조사 통해…2천391건 지원․804건 심사 중-

전라남도가 지난 2월 서울 세 모녀 사망사건을 계기로 3월 한 달간 긴급복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벌여 위기가구 3천333건을 발굴, 이 중 2천391건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공무원, 이통반장, 지역주민, 우편집배원, 음료배달원, 새마을부녀회 등이 직접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단수․단가스, 기초수급 탈락가구 및 신청 탈락가구, 과다 채무 등으로 생계 곤란, 임신 등으로 소득활동 곤란 등의 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을 발굴했다.

발굴된 가구 중 288가구엔 1억 5천600만 원을 긴급지원하고, 435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해 491가구에 대해선 시군서 자체 지원하고, 60가구는 바우처 사업인 사회서비스로 연계했다. 또 1천117가구는 민간 후원으로 연계해줬다. 나머지는 804건이 소득 조회 등 심사 진행 중이고 138건은 미지급 결정이 내려졌다.

긴급지원 가구 중 107가구엔 생계비 6천400만 원을, 60가구엔 의료비 7천400만 원을, 9가구엔 주거비 200만 원, 5가구엔 교육비 300만 원, 기타 107가구엔 출산 지원비 등 1천300만 원을 지원했다.

3월 한 달 동안 발굴된 3천333건은 지난 1~2월 긴급복지를 신청한 1천20건보다 3.3배나 많은 것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생활고로 인해 기본적인 의식주마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변 이웃을 발견한 경우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보건복지부콜센터(129)로 신고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줄 것을 적극 안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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