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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유입 본격화…AI 차단방역 강화를

작성일 2014-01-01
겨울철새 유입 본격화…AI 차단방역 강화를【축산정책과】286-6550
-전남도, 철새 서식지 출입 자제․농장 입구 생석회 살포 등 당부-

전라남도가 겨울철새 유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강화해줄 것을, 철새 탐조객들에겐 철새 분변 직접 접촉 금지 및 탐조 후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연구 내용을 분석한 결과 AI는 철새로부터 국내에 유입된 후 그 분변 등에 접촉한 사람(농장 종사자․방문자 등), 차량, 야생조류 등에 의해 농장에 감염된다. 그 후 사료차량, 왕겨 공급차량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다른 농장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철새 출몰 논․밭을 확인해 출입을 자제하고 출입한 경우 신발과 장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사 정문 소독시설은 얼지 않도록 열선 등 보완장치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며 동결로 고정식 소독시설이 작동되지 않은 경우 농장 입구에 생석회를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또 가축 자연 면역력 향상을 위해 적정 사육밀도 준수, 농장 내 사료 흘림 방지, 축사 그물망 보강 등 차단방역 강화와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철새 탐조객은 소독판이 있는 지정된 장소에서 철새를 탐조하고, 철새 분변을 밟았을 경우 신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탐조 후에는 2주간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AI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장 입구 등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외부인이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전화 1588-4060)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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