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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민속예술축제 나주서 성황

작성일 2013-10-27
전남민속예술축제 나주서 성황【문화예술과】280-5420
-22개 시군 36팀 1천500여명 경연…멋․흥 어우러진 한마당 종합문화축제-

전남도민의 전통 민속예술잔치인 ‘제39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27일까지 3일간 나주에서 도내 22시군 36팀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치고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축제에선 일반부와 청소년부에서 농악 18팀, 민요 5팀, 민속놀이 13팀이 출전해 각 지역의 향토민속예술을 선보였으며 멋과 흥이 한데 어우러진 한마당 종합문화 축제로 성대히 치러졌다.

특히 행사가 펼쳐진 나주의 명물인 금성관과 곰탕거리가 위치한 행사장에는 주말을 맞아 도민과 전국 각지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져 지역경제에도 톡톡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연 결과 일반부에서는 영광군 ‘홍농들노래’, 청소년부에서는 고흥군 대서초등학교 ‘고흥문굿팀’이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일반부의 여수시 ‘현천용제와 세시민속놀이’, 청소년부의 여수시 ‘호남우도풍물굿’이 각각 버금상을 수상했다.

각 부 으뜸상 수상팀은 내년 강원 정선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선풍 중앙대 명예교수는 “전남 민속예술의 우수성과 출연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감탄했다”며 “역사성과 전통을 가진 전남민속예술축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도민과 전국의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국대회에 출전한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전남 민속예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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