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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구례서 수군재건 랠리로 축제 서막

작성일 2013-09-26
27일 구례서 수군재건 랠리로 축제 서막【관광정책과】286-5260
-전라 백성 구국 열망 담아 해남 우수영까지 800이길 자전거 행렬 퍼포먼스-

명량대첩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수군재건 랠리행사가 27일 구례군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7개 시군을 순회하는 1박 2일 자전거 랠리를 시작한다.

수군재건 랠리는 명량대첩 축제 개막에 앞서 이순신 장군이 지금의 서울인 한성에서부터 경남 합천까지의 백의종군 여정을 마치고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돼 전라 백성들의 구국의 열망을 결집하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것이다. 명량대첩축제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첫 행사다.

전남자전거연합회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량대첩축제 해전 재현 장소인 울돌목 바다로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명량대첩 승리의 주역인 전라 백성들의 의로운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남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명량대첩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군 재건 랠리코스는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재건하고 백성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던 구례를 출발해 곡성, 순천,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우수영 축제장까지 800리 길로 각 지역마다 시장, 군수가 참여해 그 지역 백성들의 구국의 의지를 담아 수군 재건에 동참하는 출정식을 갖는다.

첫 출정지인 구례군청 광장의 출정식은 27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풍물패의 길놀이에 이어 랠리단 환영행사, 출정식, 시내 홍보행렬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28일 각 지역의 랠리를 마치고 축제장에 도착한 랠리단장이 이순신 장군에게 각 지역의 의지가 결집된 수군재건 깃발을 전달하면 이때부터 명량대첩의 해전 재현이 시작된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 중 22승은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승리였다면 명량해전은 해남․진도 백성뿐만 아니라 전라 백성들의 연합으로 이뤄진 백성들의 승리였다”며 “이러한 전라 백성들의 결집된 의지를 수군랠리 퍼포먼스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명량대첩축제가 세계적 해전축제로 성장하도록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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