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해양수산과학관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개관

작성일 2013-09-16
해양수산과학관․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개관
【해양수산과학원】644-4136【완도수목원】552-1544
-귀성객 관람 편의 위해…거북수조․갯벌생태․야생화 등 볼거리 풍성-

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어류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과 국내 최대의 유일한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추석 귀성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정상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수 돌산읍 무술목 유원지에 위치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물고기와 조개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등 풍부한 볼거리와 저렴한 입장료 덕택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추석인 19일 오후 1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주요 볼거리로로 국내 최대 규모 해수 관상어 전용수조에 청색쥐돔, 해포리고기, 여우고기, 범돔 등 각양각색의 화려한 남해안 토산 해수 관상어를 전시하고 있다. 35개의 다양한 규모의 수조에는 전남도 도어(道魚)인 참돔을 비롯해 고등어, 노랑가오리, 깨알홍어, 독가시치 등 남해안 토산어종 2천여 마리를 전시됐다.

바다거북을 주제로 한 바다거북 수족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거북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기가 있다. 3D 영상관에서는 실제 바다속 풍경을 주제로 한 입체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다른 수족관과 달리 큰 규모의 체험 전용수족관을 갖춰 어패류를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갯벌생태를 육상에 그대로 옮겨놓은 갯벌생태수조에서는 논게, 칠게, 짱뚱어 등이 갯벌 사이를 헤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우리 주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학습장 확대, 지역 토산어류 중심의 생태 학습관 조성으로 대도시 아쿠아리움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2014년에 관람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완도수목원도 18일부터 20까지 3일간 개방한다. 지역 주민은 물론 도민들이 수목원을 방문할 경우 중요 시설물인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전 지역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

울창한 상록수림에서 품어져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효과가 높은 대단위 동백 군락지의 피톤치드(베타피넨)를 만날 수 있다. 마음의 안식과 차분함을 주는 황칠나무 피톤치드(n-네오클로빈)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펴져 매년 생태탐방 방문객이 늘고 있다.

9월의 완도수목원은 대표적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의 푸른 도토리가 한껏 멋을 내며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야생화는 만개한 꽃범의 꼬리, 금불초, 설악초 등이 함께 어울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박형호 완도수목원장은 “지속적인 향토 난대수종의 수집과 전시, 연구․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 수목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