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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책 읽는 문화 위해 여름철 개관 연장

작성일 2012-05-31
도립도서관, 책 읽는 문화 위해 여름철 개관 연장【도립도서관】288-5212
-여름방학 학생·직장인 등 위해 6~8월 저녁 2시간 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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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은 학생과 직장인, 가족단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개관 시간을 늘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학생, 직장인 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는 등 도민들의 책 읽기를 돕기 위해서 여름철 일몰이 늦어지는 시기에 맞춰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월~금요일에는 그동안 저녁 8시까지 운영했던 것을 밤 10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일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장 운영 대상은 일반·외국어자료실로 도민 이용이 가장 많은 자료실이다. 1천137㎡(340평)의 규모에 약 3만6천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240석의 좌석을 갖췄다.

무안 삼향읍 주민 이모(35·여)씨는 “그동안 저녁식사를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폐관을 알리는 차임벨이 울려 독서의 흐름도 끊기고 이른 시간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며 “개관 시간이 연장되면 더 많은 도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절기 한시적으로 연장된다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최동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방학기간 중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유도하고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는 유익한 배움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가족단위로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립도서관은 ‘책 속에 전남의 미래가 있습니다’라는 구호로 지난 1월 개관, 다섯 달 동안 20만명이 넘는 도민이 다녀가는 등 정보·문화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서 대출·반납, 이용 안내 등 도서관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야간 이용자 현황과 운영비 등을 분석해 장기적으로 연장 기간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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