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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기자재 등 기업 유치

작성일 2012-11-14
전남도, 신재생에너지․기자재 등 기업 유치【기업유치과】286-5140
-14일 ㈜하이텍산업개발 등 6곳과 44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민선5기 기업 2천 개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연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자재산업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했다.

전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하이텍산업개발 등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용규모는 315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하이텍산업개발(대표이사 박정연)은 곡성 겸면농공단지 3만 6천여㎡ 부지에 76억 원을 투자해 발전기자재 및 운반설비 등을 제작한다. 이 기업은 발전기자재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특허제품 상용화로 수주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곡성에 공장을 신설하게 됐다. 2013년 150억, 2014년 2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발전기자재는 집진․탈황․운탄 등 설비와 석탄분배기, 운반설비 등이다.

(주)알파인(대표이사 하태수)은 보성 조성농공단지 내 6천600㎡ 부지에 92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휠을 생산한다. 이 회사는 휠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마그네슘 소재의 프리미엄급 휠을 개발, 판매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내 수입 알루미늄 휠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이 회사에서는 F1 모터스포츠용 마그네슘 휠 기술도 개발해 생산할 계획이다.

(주)에스씨(대표이사 정기호)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6천200㎡ 부지에 45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디젤 및 글리세린 등을 제조한다. 바이오디젤은 화석연료에 비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원료 재배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이 회사에서는 바이오디젤, 지방산, 글리세린, 식물성박리제 등을 생산해 정유사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글리세린은 보습제․윤활제․기능성사료 등의 원료와 가죽 가공제 등에 쓰이며 지방산은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와 기능성 사료 원료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주)금비이앤티(대표이사 범희만)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5천㎡ 부지에 47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디젤 및 글리세린 등을 제조한다. 바이오디젤은 오․폐수 발생이 없고 매연․질소 화합물․이황산가스 배출이 없으며 이산화탄소 발생이 57% 이상 감소하고 기존 경유 차량에 100%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원료는 대두유(콩기름), 식용유, 동물지방, 유채기름 등이다.

세종산업(주)(대표 안경수)은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3만 3천㎡ 부지에 130억 원을 투자해 제강 및 열연 설비 등 산업기계를 생산한다. 이 회사에서 생산할 제품은 철강압연기, 권선기 등 주로 철강 관련 기계류다.

(주)에어로네트(대표이사 이승배)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6천600㎡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소형 풍력발전 및 환기시스템 등을 제조한다.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소형 풍력블레이드, 풍력발전시스템 공기정화, 환기시스템 등을 제조한다. 이 회사의 소형풍력발전시스템은 안전성과 저소음․저진동을 실현한 고효율의 터빈을 개발한 것이다. 45데시벨(dBA) 이하의 저소음으로 주거지와 도시 내에 설치가 가능하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바이오연료․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산업과 기자재산업은 전남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꼭 필요한 분야인 만큼 앞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도와 시․군에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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