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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휴양·식품·LED 기업 유치 잇따라

작성일 2012-04-04
전남도, 관광휴양·식품·LED 기업 유치 잇따라【기업유치과】286-5150
-4일 (주)예맛식품 등 7개 기업과 884억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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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4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최형식 담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주)예맛식품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88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용 규모는 415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건영(대표 신정택)은 목포 상동에 87억원을 투자해 72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신축한다.

매년 개최되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와 한일 친선 교류행사, 대규모 국내외 학술대회 등 전남 서부지역을 찾는 외국인과 비즈니스맨 등 적정한 요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숙박과 회의시설을 갖춘 품격있는 관광호텔을 건립, 20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6~8평 규모의 객실을 갖추고 평균 10만원대 저렴한 객실료로 책정할 계획이어서 숙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예맛식품(대표이사 권동혁)은 신안 압해면에 118억원을 투자해 전남산 생산원료를 활용, 조미김을 가공한다.

신안의 청정 이미지를 담은 ‘신안 천사김’이라는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한편 2014년까지 총 16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간 컨테이너 1천120박스의 조미김 제품을 생산, 미국·일본 등으로 약 4천만달러를 수출해 한국 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어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우리물(대표이사 조영작)은 장성읍에 86억원을 투자해 2013년부터 울금을 첨가한 기능성 음료와 생수를 연간 300만병(500㎖기준)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한다.

우리물의 제품은 증류공법과 30여년의 기술 노하우, 산소수(산소 함유 물) 및 수소수 고농축 특허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나노에너지 물이다. 앞으로 생수시장 및 기능성 음료시장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또 공장 지붕에 30Kw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해 전남도에서 권장하는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주)뉴그린코리아(대표이사 배문자)와 (주)이지라이팅(대표이사 지형석)는 나주 동수농공단지와 장성 지식기반센터에 각각 43억원과 27억원을 투자해 LED 조명기구를 생산한다.

이들 기업은 독창적으로 개발한 모듈형 패키지 LED 조명기구를 제조해 가로등, 보안등 및 경관 조명등, 집어등에 사용하며 또한 중국·중동·유럽 등 해외에도 수출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한경테크(대표이사 한승규)는 나주 노안면에 23억원을 투자해 가전제품과 자동차의 소음 및 진동 흠읍재를 생산한다. 흠읍재는 가전제품과 자동차 제조분야 진동 흠읍재와 건설분야 방수용 시트 등의 산업 전반에 응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2014년 매출액 61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인 (주)한경테크는 그동안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한 원료인 생고무의 ‘폐고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수입대체 효과 및 자원 재활용,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 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관광·휴양시설, 식품가공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전남에서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분야인 만큼 투자 기업들이 꾸준한 연구개발 등 혁신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시·군과 협력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거문제, 자녀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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