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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수도권 직거래장터 대박

작성일 2012-10-07
추석절 수도권 직거래장터 대박【식품유통과】286-6420
-전남도, 서울광장 28억 등 추석명절 맞아 188억 원 팔아-

전라남도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전남 농수축산물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188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8월 중순부터 추석 전까지 도와 시군에서 주관한 140회의 판매행사와 수도권 기업 방문마케팅 및 도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등 온․오프라인 특별 기획행사 등 전방위적인 판촉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서이다.

수도권에서 개최된 주요 직거래 행사는 나눔가득 서울장터, 강동구 양지․고덕시장, 노량진 근린공원, 어린이재단, 정부청사 등 53회의 도 주관 행사와 여수시의 강남구청 행사 등 수도권 자매결연 구청과 도내 시군이 합동으로 52회 행사가 개최됐다. 이를 통해 총 89억 원의 매출을 울렸다.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개된 서울장터에서는 전체 매출액 76억 원 중 전남이 36%를 차지하는 2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나주배, 돌산갓, 굴비, 젓갈, 해조류 상품은 조기에 매진되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나주에서 참여한 유기농 나주배 최종석 대표와 장성 북하특품사업단의 정병준씨는 “5일 동안 한번도 제대로 점심을 먹을 시간이 없었지만 제품 판매가 잘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8월부터 추석 한가위 특선집을 제작해 수도권 향우기업, 관공서 등 200여 곳을 방문해 실시한 방문판매 결과 서울전통시장 상인연합회에서 굴비 5천100두름과 서울시에서 나주배 500박스, 굴비 100두름 등 85곳에서 총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이마트, 삼성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제휴행사로 20개 점포에서 41억 원의 햅쌀․굴비․과일 등 제수용품 및 선물용 상품을 판매했다.

이와는 별도로 남도장터․G마켓․옥션․11번가를 포함해 TV홈쇼핑․아시아나클럽, 동원몰 등 전남 농수특산물관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4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군별로는 전복․멸치 등을 대량 판매한 완도군이 최고의 매출(42억 원)을 올렸고 굴비와 모싯잎 송편이 인기를 끈 영광군(38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올해는 연이은 3개의 태풍으로 전남 농작물과 농어업 생산시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 농어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농어민의 아픔에 다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수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목표로 타 시도보다 한 달 빨리 판매활동을 시작한 전략이 맞아 떨어져 188억 원이라는 많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명 과장은 이어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품목에 대해 대형 유통업체에 고정납품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등 김장 관련 농수축산물 위주로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와 특별 판매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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