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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자랑스러운 전남 회복…변화는 시작”

작성일 2015-10-25
이 지사,“자랑스러운 전남 회복…변화는 시작”【총무과】286-3350
-25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도민의 날 기념식-

전라남도는 25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이윤석․주영순 국회의원, 명현관 도의회 의장, 장만채 도교육감, 22개 시장․군수와 도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낙후의 시대를 떨치고, 청년이 돌아오는 자랑스러운 전남을 회복하자”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전남은 넓은 평야의 넉넉한 곡식과 드넓은 바다의 온갖 수산물이 생산되고 의로운 지역으로 대대로 자랑스러운 고장이었으나 요즘들어 전남이 작아졌다”며 “청년이 떠나고 인구가 줄고, 경제․문화․정치같은 모든 영역으로 확산됐으나 이제 그 위축의 세월을 끊어야 하고 그렇기 위해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남은 최근 ▲인구가 다시 늘고, 특히 떠난 청년이 돌아오거나 새로 들어오는 청년도 늘고 있으며 청년실업률은 낮아지고, 취업자는 늘고 ▲한국전력과 농어촌공사 같은 알짜 공공기관 입주로 나주 혁신도시가 힘찬 동력이 되고 있고 ▲해마다 늘어나는 귀농귀어귀촌이 새로운 활력을 주고 ▲KTX 개통으로 접근이 편해지면서 젊은 세대의 열차여행지 전국 1위로 올라선 여수, 국가정원 1호를 지정받은 순천, 목포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해의 보석 같은 섬 등에 관광객이 늘고 있다.

전남도정도 출산율이 8년 연속 전국 1등을, 노인일자리 사업은 3년 연속 전국 최고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올해 지역복지대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4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100원 택시는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다른 시군에서도 주민들이 원하기 때문에 곧 시행하게 될 것이고, 장흥에 제1호가 문을 연 ‘작은 영화관’, 해남에서 처음 시작한 공공산후조리원도 주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지사는 “우리 스스로 오랜 무력감을 털고 이제는 자신감을 갖자”고 호소했다.

이어 “‘전라도’라는 이름은 서기 1018년 고려 현종 때 부르기 시작해 3년 후면 ‘전라도’ 이름이 정해진지 1천 년이 된다”며 “최근 50년간 우리 시대에 만들어진 낙후를 우리 시대에 끝내고,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이뤄 자랑스러운 전남을 회복하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또 이날 기념식에서 도정 발전에 공헌하고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김영관(81) 영백염전 회장 등 12명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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