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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밝은 미래 꿈꾸는 청소년 육성 다짐

작성일 2015-05-20
청소년의 달…밝은 미래 꿈꾸는 청소년 육성 다짐【여성가족정책관실】286-5970
-전남도, 20일 우수 청소년․유공자 표창 등 한마당 행사-

전라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일 오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 및 청소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밝은 미래를 꿈 꾸는 청소년 육성을 다짐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얼쑤절쑤, 독창, 댄스 드림팀의 동아리 공연과 청소년 헌장, 학교폭력 추방 결의문 낭독, 박두규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재단 원장의 특별 강연, 전라남도 청소년상 및 유공자 표창 등이 함께 이뤄져 신명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게 전라남도 청소년상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전라남도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지난 4월 선발 공고와 심사를 거쳐 대상,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부문별로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이 중 영예의 전라남도 청소년상 대상을 안게 된 영광공업고등학교 2학년 최종국 학생은 폐암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정신지체인 어머니를 홀로 간호하고, 어린 동생을 보살피는 선행을 펼쳤다. 또한 평소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희망찬 전남 미래를 밝혀 줄 청소년으로 인정받았다.

효행부문엔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한 순천대학교 임동하 학생이 선정됐으며, 봉사부문엔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한 목포마리아회고 임상혁 학생이, 면학부문엔 힘든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최은빈 학생, 예․체능 부문엔 장래가 촉망되는 정구 선수인 고흥동초등학교 오영훈 학생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 이어 박두규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하여’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박 원장은 “글로벌 시대 디지털 환경은 수평사회를 지향하므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이 되기’ 위한 것보다는 ‘어떻게 사느냐’라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타고난 재능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는 성격 강점 발휘에 치중해 아인슈타인이나 간디처럼 행복하고 위대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해 많은 청소년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우리들 모두는 청소년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며 “청소년 또한 스스로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해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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