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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귀성객 18만여 명 특별 수송대책 추진

작성일 2015-02-16
섬 귀성객 18만여 명 특별 수송대책 추진【해양항만과】286-6830
-전남도, 5개 항로 여객선 7척 추가 투입․안전 관리요원 증원-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섬 귀성객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선을 증편 운항하고, 안전 관리요원을 증원하는 등 섬 귀성객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설 연휴기간이 5일로 길고 해상 기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인 17부터 22일까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18만여 명의 귀성객이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녹동신항, 나로도항, 홍도항 등 도내 9개 항에 대해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키로 했다.

또한 목포․여수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을 통해 연휴 기간에 투입되는 여객선 증편 운항 시간을 알리고, 또 한국해운조합 누리집(http://island.haewoon.co.kr)과 스마트폰 앱의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를 통해 승선권을 쉽게 예매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목포와 여수 해양수산청과 협조해 현재 92척이 운항 중인 55개 항로 중 귀성객 혼잡이 예상되는 항로와 시간대에 예비선 7척을 추가로 투입해 총 718회(1일 평균 17회)를 증회 운항키로 했다.
○ (목포권) - 3개 항로 증선 3척, 증회 442회
* 3개 항로 : 목포∼암태, 목포∼가산, 목포∼상태서리
* 증선선박(3척) - 대흥고속카페리, 신안농협페리5, 조양페리3
○ (여수권) - 2개 항로 증선 4척, 증회 276회
* 2개 항로 : 여수∼서상, 축정∼거문
* 증선선박(4척) : 내해페리호, 고군산호, 백조호, 한려크루즈호

최종선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고향을 찾은 향우들께서 즐겁고 쾌적하게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세월호 사고 이후 승선 절차가 강화돼 신분 확인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으나, 여객선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신분증을 꼭 지참해 줄 것과, 출항 30분 전에 미리 도착해 승선 준비를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시군, 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도내 여객선터미널에 이용객 승․하선 안전시설, 직원 근무실태, 편의시설 등 승객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부잔교 시설과 터미널 내부 청결상태 등 미비한 사항을 보완토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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