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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계곡 산소음이온 풍부…참살이 휴양지 제격

작성일 2013-06-17
전남 계곡 산소음이온 풍부…참살이 휴양지 제격【보건환경연구원】360-5324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백운산 어치 등 4곳 조사 결과 아침 5~7시 최다-

전남의 계곡 주변이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산소음이온 발생이 월등하고 혈액 정화 등에 의한 인체 치유 효과가 기대되는 최고의 참살이 휴양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침 5~7시 산소음이온 농도가 가장 높았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명 계곡인 백운산 어치계곡, 지리산 수락계곡, 내장산 남창계곡, 두륜산 대흥사계곡 4곳을 대상으로 산소음이온의 분포 특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상지역의 산소음이온은 공기 1㎖당 평균 7천20~1만 4천60개의 분포를 보였고 최대값은 무려 1만 1천190~17만 8천100개를 나타냈다.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인 지리산 수락폭포는 높이가 약 10m로 레너드효과(일명 폭포수효과)에 의한 음이온 발생이 월등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발생원과의 이격거리에 따라 사면이 개방되어 대기확산이 빠른 대흥사와 남창지점은 10m 이내에서 산소음이온이 소멸된 반면 좁은 협곡형태로 대기 확산이 제한된 어치와 수락지점은 50m까지 그 영향을 미쳤다.

시간대별로는 하루 중 아침 5~7시께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고 주변 풍속이 낮고 습도가 높을수록 산소음이온도 높은 값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계곡에선 아침 5~7시, 습도 88~98%, 풍속 0.12m/s 이하에서 다량의 산소음이온이 발생하므로 바람이 없는 이른 아침에 계곡의 폭포 주변을 산책하는 것이 최고의 참살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하훈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도내 유명계곡 홍보를 위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혈액 정화, 각종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산소음이온의 자연치유 효과 홍보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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