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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남여성플라자서 전남 다문화축제

작성일 2012-12-19
22일 전남여성플라자서 전남 다문화축제【문예재단】280-5822
-전남문예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일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2 무지개 다리 사업’의 하나로 ‘무지개빛 어울림, 다문화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무지개 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의 다양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문예재단이 지난 5월 공모사업을 확보해 전남 곳곳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지개 다리’ 사업에 참여한 이주민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의 성과를 보고하고 오케스트라 연주, 전시, 춤, 연극,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공연은 ▲아시아희망교향악단의 ‘희망의 소리를 나누다’ ▲아시아 전통춤․난타․밴드공연 ▲다문화극단 ‘호박고구마’와 ‘가람’ 연극 등이 펼쳐진다.

아시아희망교향악단은 이주여성과 원주민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관악기)와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다울림오케스트라(현악기)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어린이들의 축제’(베트남 민요), ‘꽃은 지고’(필리핀 민요) 등 아시아 국가들의 민요와 동요를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해 ‘아름다운 희망의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와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전통춤을 공연한다. 또 난타공연단 ‘무지개둥둥’이 생동감 넘치는 북소리를 선보이고 이주여성 밴드동아리 ‘미인(美人)’ 도 대중가요와 팝 연주로 공연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남문예재단의 이주민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이주민과 원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극단 ‘호박고구마’와 ‘가람’이 펼치는 ‘어머니~사랑해요’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기획부터 연출까지 참여한 다문화가정 연극이다. 함께 보여질 연극 ‘빨강열매, 노랑열매’는 필리핀의 동화를 모티프로 창작된 작품이다.

한편 공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아시아 퓨전음식 나눔행사와 한지공예․미술작품전, ‘다문화 아트마켓’ 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퓨전음식 요리법(레시피) 책자를 무료로 배부해 아시아의 다양한 퓨전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명원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전남에서는 해마다 다문화가정과 노동 이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이주민과 원주민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무지개 다리사업은 전남문화예술재단을 주축으로 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나주․영광․완도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 여수외국인노동자센터 및 문화예술단체인 극단새결, (사)한국연극협회해남지부, 유달문화발전소, 돈도깨비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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