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 행복마을 한옥 지역경제 웃음꽃

작성일 2012-01-10
전남 행복마을 한옥 지역경제 웃음꽃【행복마을과】286-3521
-한옥 우수성 과학적 근거 밝혀져 전입 늘고 주민소득도 급증-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해온 행복마을 한옥이 최근 삶의 여유를 중시하고 건강한 삶을 꿈꾸는 참살이(웰빙)열풍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입인구가 늘고 주민 소득도 증대되는 등 지역경제 웃음꽃이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5개 마을을 시작으로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90개 마을을 지정, 지속가능한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주민소득 증대사업 일환으로 한옥민박과 함께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산품 판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도내 행복마을에 645명이 새로 전입해왔으며 하루 평균 15~30명의 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옥민박의 경우 지난해 373가구에서 6억3천6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는 2010년(2억3천600만원)에 비해 268%나 늘어난 것이다. 3천만원 이상 소득을 올린 마을은 전통이 잘 보존되고 자연환경이 우수한 관광지 주변 마을로 순천 대대·교량, 구례 상사·오미, 함평 상모·오두, 신안 우전 등 7개 마을이다.

농특산품 판매는 지난해 38개 마을에서 7억2천900만원을 기록했다. 가장 소득이 높은 마을은 해남 김치마을로 마을 특산품인 매실과 잡곡을 브랜드화해 8천3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19개 마을에서 56개 프로그램을 통해 1억8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가장 소득이 높은 마을은 구례 오미마을로 압화체험, 전통한옥 만들기, 고택탐방 체험으로 2천500만원을 기록했다.

한옥민박 체험을 위한 외국인 방문도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648명의 외국인이 행복마을을 다녀갔다. 외국인들은 황토 구들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과학적이고 건강에 좋은 친환경 건축물”이라고 감탄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행복마을중 도시인근 마을 2개소(순천 안풍, 무안 약실), 농어촌 중심 마을 2개소(화순 야사, 영암 동계), 관광지 주변 마을 2개소(여수 상관, 해남 매정) 등 총 6곳의 프롬알데히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정온성과 항습성이 아파트와 양옥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옥이 황토와 나무로 이뤄져 황토 흙벽이 외부 열기를 막아주며 날씨가 추울 때는 반대로 온기를 발산시키고 집안 습도가 높을 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 조절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물질인 프롬알데히드의 경우 한옥이 아파트나 양옥의 평균치보다 3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총휘발성유기화합물도 아파트나 양옥의 30%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이승옥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한옥은 정온성과 항습성이 높아 인체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행복마을 한옥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과 도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다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