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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풀장 등 즐길거리 있는 해변 경쟁력 높다

작성일 2011-08-18
해수풀장 등 즐길거리 있는 해변 경쟁력 높다【해양항만과】286-6860
-전남도, 잦은 비로 피서객 감소 불구 목포 외달도 등 5곳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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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잦은 비로 남도 해변을 찾은 피서객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해수풀장이나 오토캠핑장 등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해변은 오히려 이용객이 늘어나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전남도내 해변을 찾은 피서객은 44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90만여명)에 비해 10%정도가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남도해변 이용객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한 상황인데도 목포 외달도, 보성 율포솔밭, 해남 땅끝송호, 진도 관매도, 신안 우전해변 등 5개 해변은 오히려 이용객이 크게 증가해 눈에 띈다.

목포 외달도 해변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7만여명, 보성 율포솔밭해변은 35% 증가한 34만여명, 해남 땅끝송호해변은 20% 증가한 30만여명, 진도 관매도해변은 25% 증가한 10만여명, 신안 우전해변은 15% 증가한 45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시군에서 해변 외 부대시설 설치 등 해변을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목포 외달도해변의 경우 섬과 어울어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가족과 함께 섬 속 해수풀장에서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진도 관매도해변은 KBS 2TV 1박2일 프로에서 ‘관매 8경’을 소개한 덕을 톡톡히 보면서 평소 하루 2차례 운항하던 여객선을 9차례까지 증편 운항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성 율포솔밭해변은 해변 모래사장과 해수풀장 시설을 대폭 정비해 해변 모래사장이 길어지고 물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저렴한 해수풀장을 운영하는데다 녹음이 절정인 녹차밭과 갯벌체험장이 가까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과 농협 등 기업체의 하계수련회를 위한 단체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했다.

신안 우전해변은 저렴한 해변텐트촌부터 고품격 휴양시설인 엘도라도리조트까지 다양한 숙박시설과 갯벌생태 체험, 소금 생산과정 체험, 갯벌을 가로지르는 짱뚱어다리, 이국적인 풍치를 더하는 해변 짚 파라솔이 이용객의 발길을 잡았다.

해남 땅끝송호해변은 숙식이 가능한 야외 편의시설인 오토캠핑장이 해변과 이어져 있어 해변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규모가 큰 해변을 찾는 경향이 강했으나 요즘은 주변 관광요소가 많고 이색적인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해변을 선호하는 이용객이 부쩍 늘고 있다”며 “도내 해변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요소를 발굴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특별한 재미를 더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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