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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시범지역 개선 앞장·매출도 증가

작성일 2011-07-18
음식문화 시범지역 개선 앞장·매출도 증가【사회복지과】286-5760
-전남도, 시범지 8곳 247개소 설문 결과…업주·도민 함께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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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2009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 시범지역 특화거리’ 음식점의 93%가 음식문화 개선운동 정착에 앞장서 음식문화가 점차 위생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까지 2주간 도내 8개 시군의 음식문화개선 시범지역 특화거리 내 업소 247개소를 대상으로 매출액 및 주된 메뉴, 위생찬기 제공 및 덜어먹기 실천 등 13개 항목에 대해 영업주가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문화가 위생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별 위생찬기는 지원업소 96개소중 ‘잘 사용하고 있다’가 44개소(45.8%)로 응답했으며 위생찬기를 잘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손님이 좋아해서’가 23개소(52.3%)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설거지가 편리해서’가 각각 7개소(15.9%), ‘식재료 구입비가 절감되어서’가 3개소(6.8%)순으로 나타났다.

덜어먹기용 위생찬기를 갖춘 곳은 앞접시 230개소(93.1%), 국자 165개소(66.8%), 집게 151개소(61.1%)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음식업소가 위생식단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은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증가되었다’고 응답한 업소가 30개소(12.2%)인 반면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13개소(5.3%)였고 ‘변화없다’가 191개소(77.3%)였다.

시범지역내 음식문화 개선사업 성공을 위한 과제 묻는 질문에는 ‘의식개혁 교육’ 77개소(31.2%), ‘언론홍보’ 76개소(30.8%) 등 153개소(62.0%)가 주민 의식개혁과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범지역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위생적으로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 선도적 실천’ 85개소(34.4%), ‘집게, 위생찬기 등 위생용품 지원’ 70개소(28.3%), ‘간판 정비 및 시범지역 조형물 설치 등 환경정비’ 65개소(26.3%), ‘시범지역 내 업주의 자구노력’ 38개소(15.4%)순으로 나타났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그동안 신 음식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많은 음식점에서 위생찬기 사용과 집게 및 앞접시를 사용이 정착되고 있다”며 “음식업주와 손님인 도민이 함께 참여해야 국제적 수준의 음식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2009년 3개소, 2010년 3개소, 2011년 2개소 등 8개 시군에 음식문화 시범지역 특화거리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2개 시군에 1개소 이상의 특화거리를 조성해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맛이 뛰어난 시범지역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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