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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350억 투입

작성일 2011-02-19
전남도,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350억 투입【해양항만과】286-6830
-해양쓰레기 수거·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선상집하장 설치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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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한해 350억원을 투입해 계절별·해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해변쓰레기 수거처리에 11억원,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에 8억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25억원,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설치에 10억원, 해양폐기물 종합처리에 296억원 등 5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육지로부터 흘러들어 바닷속에 침적된 쓰레기가 많은 여수, 목포, 고흥, 완도 등지의 쓰레기는 인양해 처리하고, 어업인들이 고기를 잡는 과정에서 따라 올라오는 폐어구나 로프는 연중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이나 장마 때 떠밀려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는 수시로 어촌계와 지역 주민들이 나서 정화토록 하고 조업중 수거되거나 인양한 쓰레기의 경우 재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선상집하장 29개소가 설치된다.

이외에도 중국이나 수도권으로부터 흘러드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국비 236억원을 지원받아 신안 압해면에 설치키로 한 해양폐기물 사업이 최근 전남도 건설기술심의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바다쓰레기를 지역과 계절 특성에 맞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해 수산동식물의 산란과 서식장소인 연안해역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주민 소득이 증대되고 해변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쓰레기의 수거와 재활용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깨끗한 전남 해양을 지켜나가겠다”며 “6천㎞가 넘는 긴 해안선과 광활한 바다는 전남의 경쟁력이자 도민의 생활 터전임을 인식, 깨끗한 바다환경 관리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해양쓰레기의 이동 경로와 재활용 등 정보통합관리 시스템을 마련중이어서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일관되고 일원화된 관리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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