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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문화재 보수정비 421억원 조기 투입

작성일 2009-01-16
올 문화재 보수정비 421억원 조기 투입【문화예술과】286-5441
-전남도, 국가지정 등 225건 정비…위원회 심의 단축 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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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문화재 보수사업비로 421억원을 확보해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재 255건을 보수·정비키로 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단축하는 등 조기발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18일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대상으로 255건을 선정, 1월중 사업비 421억원 교부를 결정하고 3월중 실시설계 완료, 문화재위원회 조속 심의, 그리고 공사 조기발주 등 상반기 조기 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지정된 문화재를 대상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문화유산에 내재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변화된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보존 관리함으로써 도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은 물론 문화관광자원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가지정문화재는 126개 사업을 대상으로 4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국비 269억원, 도비 26억원, 시군비 130억원이다. 국비 확보율은 전국 3위 수준이다.

주요 대상사업은 전라병영성지(사적 397호) 성벽 복원 정비 12억원, 나주목 관아와 향교(사적 483호) 토지매입 15억원, 담양 금성산성(사적 353호) 성벽보수 5억원, 순천 낙안읍성(사적 사적 302호) 노후 민가와 변형가옥 보수, 초가 이엉잇기 5억원, 진도 남도석성(사적 127호) 토지매입 4억5천만원, 해남 우항리 공룡, 익룡, 새발자국 화석산지(천연기념물 394호) 화석지층 보존관리 3억5천만원 등이다.

전남도 지정문화재는 129개 사업을 대상으로 96억원이 투입되며 분권교부세 48억원, 도비 19억원, 시군비 29억원 등이다.

주요 대상사업은 구례 봉서리 지석묘군(도 기념물 149호) 주변정비 2억원, 고흥 존심당 및 아문(도 유형문화재 53호) 단청과 보수 9천200만원, 해남 대흥사 천불전(도 유형문화재 48호) 보수 2억4천900만원, 강진 무위사 주변 정비(도 문화재자료 76호) 주변정비 1억7천500만원, 영광향교(도 유형문화재 125호) 대성전 보수 2억4천500만원, 신안 암태도 송곡리 매향비(도 기념물 223호) 보호각 건립 6천500만원 등이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예산 조기 집행이라는 국정시책과 도정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개별 문화재 사업에 대한 보수 지침 작성, 설계서 작성 등을 조기에 실시토록 시군에 시달했다. 또한 설계 심의와 현상변경허가 등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조속히 실시하고 기간 단축을 위해 월 1회 개최했던 문화재위원회도 월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문화재 관리 기본원칙인 원형보존에 충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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