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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부 대상 부부공동체 훈련

작성일 2005-06-30
외국인주부 대상 부부공동체 훈련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30일부터 1박2일동안 외국인 주부 및 남편 40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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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결혼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외국인 주부들의 문화적 충격 완화와 지역문화의 조속한 이해를 돕기 위한 ‘외국인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는 30일 오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필리핀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외국인주부 및 남편 40쌍과 후견인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과 부부애 증진을 위한 1박2일간의 부부공동체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부부공동체훈련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신망과 덕망있는 여성지도자를 외국인 주부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사회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현수 조선대 명예교수의 ‘한국전통의식의 뿌리와 문화적 배경’을 주제로한 특강과 함께 이영애 예지원 광주지부원장의 ‘한국 전통예절 교육’등에 대한 특별강의가 실시됐다.

이현수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국의 전통의식과 문화적 배경을 소개하면서 한국사회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주부들에게 서열과 체면, 남존의식 등 한국사회의 가족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속에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강조하는 한편 한 가정의 중심축으로 어머니로서의 외국인 주부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이영애 원장도 예절의 의미와 예절의 목적과 본질, 인사예절, 우리옷 바로입기 등 한국의 전통예절 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우리문화의 이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열린가족 상담센터의 최선령 소장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 요령과 갈등해결 방안에 대해 강연하고 심리연구·상담센터의 자녀교육 사례관리 및 집단상담을 통해 외국인 주부가정의 문제에 대한 상담시간을 갖는데 이어 한국의 보편적 밥상 요리체험과 담양관내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편 전남도내에 거주한 외국인출신 주부는 지난2월말현재 2천99명으로 중국이 630명, 필리핀 631명, 일본 502명, 베트남 115명 등이며 이는 지난해 3월말 1천953명 대비 7%가 최근 5년간 48%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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