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재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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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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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재갈[마함(馬銜)]은 말을 부리기 위한 도구이다. 말의 양 입아귀를 가로질러 물리는데 가느다란 막대 형태로 되어 있다. 보통 쇠로 만들며 굴레가 달려 있어 여기에 고삐를 맨다. 방성구.함륵(銜勒)이라고도 한다. 말을 조종하기 위하여 말의 입에 물리는 재갈쇠‚ 재갈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재갈멈치‚ 재갈과 고삐를 연결시켜주는 고삐이음쇠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재갈을 물린 채로도 사료를 먹일 수 있긴 하지만 인정상 부릴 때 외에는 끌러 놓아준다. 사람도 소리를 내거나 말을 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아 목 뒤로 동여매는 것을 재갈을 물린다고 한다. 재갈과 같은 말을 부리기 위한 장비와 안장과 같이 올라앉기 위한 장비 그리고 말을 꾸미기 위한 장비 등을 통털어 말갖춤이라 한다. 이러한 말갖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초기철기시대부터이다. 그 중 재갈은 가장 오래된 말갖춤이라고 할 수 있다. 재갈은 한 개의 쇠토막으로 된 것[一枝式]‚ 두 개의 쇠토막으로 된 것[二枝式]‚ 세 개의 쇠토막으로 된 것[三枝式]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이지식과 삼지식은 고리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일지식이 가장 오랜 형태이지만‚ 뒤에는 이지식.삼지식이 많이 쓰였다. 우리나라 유물에서는 이지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유물은 철로 만들어진 이지식 재갈로 좌우 대칭형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재갈멈치와 고삐거리가 연결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거마구車馬具-(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마사박물관유물도록(한국마사회 마사박물관‚ 1993)‚ 민족생활어사전(이훈종‚ 1992) <사진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거마구車馬具-(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마사박물관유물도록(한국마사회 마사박물관‚ 1993)‚ 민족생활어사전(이훈종‚ 1992) <유사.관련용어> 마함(馬銜)‚ 방성구‚ 함륵(銜勒)‚ 재갈쇠(銜)‚ 재갈멈치( )‚ 고삐이음쇠(繫 혹은 繫銜連結部位)‚ 거마구(車馬具)‚ 말갖춤(馬具)‚ 고삐( 강)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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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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