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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편조선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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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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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작가> 황의돈(黃義敦‚ 1890-1964)의 본관은 장수(長水)‚ 호는 해원(涇圓)으로 충청남도 서천(舒川) 출생이다. 한학(漢學)과 사학(史學)을 수학하고‚ 1908년(융희 2) 중국 지린성[吉林省] 간도(間島)의 명동서숙(明東書塾)에서 교편을 잡았고‚ 1911년 평양(平壤) 대성(?成)학교 교원이 되어 국사(國史)를 가르치면서 민족정신을 고취하였다. 그 후 휘문의숙(徽文義塾) ·보성(普成)학교 ·중동(中東)학교 등의 교원을 거쳐 1938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였다. 8 ·15광복 후 문교부 편수관(編修官)에 기용되고‚ 단국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한국사(韓國史)에 관한 많은 논문을 남겼으며‚ 1962년 동국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와 대통령 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에 《신편 조선역사(新編朝鮮歷史)》 《중등조선역사(中等朝鮮歷史)》 《해원문고(涇圓文稿)》 등이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황의돈(黃義敦‚ 1890-1964)이 저술한 한국사 개설서로 1923년 9월에 초간되었는데‚ 1925년 6월에 간행된 재판본이다. 초등교육연구회(初等敎育硏究會)를 발행자로 하여‚ 이문당(以文堂)과 홍문원(鴻文園)이 발행하였다. 한국사를 상고사？중고사？근고사？근세사？최근세사로 시대 구분하여 서술하였다. 그 가운데 중고사를 삼국시대와 남북양조시대(南北兩朝時代)로 나눈 점은 특기할 만하다. 즉 일반적으로 통일신라시대라고 불린 시기를 남조 신라(新羅)와 북조 발해(渤涇)가 병립한 것으로 이해하였는데‚ 일부 민족주의 사학자들에게서 보이는 공통된 견해이다. 저자 황의돈은 당시 보성고등보통학교(普成高等普通學校)의 교유(敎諭)로 재직하고 있었다 <기타참조>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참고문헌>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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