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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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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묵포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심인섭(沈寅燮‚ 1875-1939)은 청송인(靑松人)으로 호는 동주(東?)이다. 일찍이 일본 및 중국 상해 등지에 漫遊하여 견문이 많았고‚ 서화를 잘 하였다. 특히 화조?산수?난죽에 특기가 있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포도는 많은 알들이 뭉쳐 송이를 이루며 덩굴이 길게 자라 석류와 마찬가지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포도의 원산지는 서부아시아로‚ 석류와 함께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래‚ 적어도 고려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보인다. 문신 이규보(1168-1241)나 조선 초 권근(1352-1409)이 남긴 시 속에는 사찰을 비롯한 고을에 포도가 널리 재배되었던 상황을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포도문양은 조선시대에 이르면‚ 선비들의 문인화의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먹만으로 그린 묵포도(墨葡圖)는 중국 원대 13세기 말 초서(草書)에도 능했던 선승(禪僧) 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중국의 영향 아래 이미 고려시대에 김부식 등 묵죽과 묵매로 이름을 얻었던 문인화가들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포도 그림의 정형은 조선 중기 화단에 이르러서 이루어진다. 대나무는 종실 출신 이정(1554-1626)‚ 매화는 어몽룡(1566-?)에 의해 양식상 특징을 지닌 어엿한 화풍으로 자리잡게 된다. 묵포도는 바로 이 무렵 황집중(1533-1593년 이후)에 의해 그 틀이 형성되었다. 19세기 활동한 최석환과 같이 묵포도로 명성을 얻은 전문적인 직업화가도 있으나‚ 이계호(1574-1646년 이후)‚ 홍수주(1642-1704)‚ 윤순(1680-1741)‚ 심정주(1678-1750)‚ 강세황(1713-1791) 등 주로 문인들이 애호하는 화재(畵材)였다. 심인섭의 묵포도의 화제는 “만리 서쪽 바람에 기러기 날 때에‚ 푸른 구름과 서늘한 달 그림자가 서로 뒤섞였구나(萬里西風過?? 碧雲凉月影參差).”하여 그림의 주요 소재인 묵포도와는 거리가 있다. 포도의 열매와 잎과 줄기의 묘사는 습묵(濕墨)을 이용하여 필흔(筆痕)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발묵법(潑墨法)을 잘 묘사하였다. 이는 마음속에 모든 것을 붓이 가는 대로 맡겨 임의적인 변화를 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8.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 198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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