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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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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시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시루는 떡‚ 또는 밥을 찌거나 콩나물 녹두채 등을 기르는데 사용하는 용기이다. <개설> 곡식을 가루로 내어 증기를 이용하여 쪄내는 시루는 질그릇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올라가는 습기를 시루 자체가 빨아들여 서서히 열과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떡을 골고루 찌는데 안성맞춤이다. <역사> 처음에는 곡물을 저장하고 음식을 담아 먹고 보관하는 데는 목기나 소쿠리 등을 썼지만 흙으로 그릇을 빚어 불에서 단단하게 구워 내는 방법을 알아낸 뒤 우리에게 중요한 생활용품이 되었다. 질그릇은 고려에서 조선조로 이행되면서 생활이 다양해지고 풍요롭게 됨에 따라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특수용기로 발전하였다. 여러 옹기 중 시루는 한반도에서 농경생활이 시작되어 거기에 알맞은 식생활을 할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많은 시루들이 옛 유골들과 함께 출토되기도 하는데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시루가 오래된 조리 기구임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형태 및 특징> 토기는 다공질(太孔質)로 숨을 쉬며 아주 큰 것도 만들기가 쉽고 자기보다 가벼우므로 다루기가 쉽다. 그뿐 아니라 열에 강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토기는 치밀질 석기계통과 치밀하지 않은 연질토기(질그릇)가 병행하였다. 이 두 가지 가운데서 치밀질 계통은 일부 자기로 발전‚ 이행되었고 또 일부가 오지그릇으로 이행되었고 질토기는 질그릇이 되었다. 오지그릇은 질 좋은 진흙을 파다가 어디 널찍한 곳에 부려 놓고 이기고 밟고 메로 때려 다지고 큰 덩어리를 만들어 다시 깨끼질을 한다. 그리하여 태토안에 가는 모래가 섞이게 되어 진흙끼리 서로 엉켜서 붙게 되는 역할도 하고 바람도 통하는 구실을 한다. 오지그릇 가운데에서도 특히 독이나 항아리는 음식물을 오래 저장해야 되므로 바람이 통하고 숨을 쉬게 하여 그 속의 저장물이 쉬거나 썩는 것을 막아준다. 이러한 독의 기능이 발효식품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식품을 저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한 것으로 생각된다. 곡식을 가루로 내어 증기를 이용하여 쪄내는 시루는 질그릇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올라가는 습기를 시루 자체가 빨아들여 서서히 열과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떡을 골고루 찌는데 안성맞춤이다. 시루라도 형태나 색깔별로 쓰임새가 달라서‚ 떡시루는 떡이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키에 비해 폭이 넓으나 콩나물시루는 기가 폭보다 크다. 떡시루의 경우 솥에 시루를 걸 수 있도록 시루 밑에 전을 두룬 것도 있다. 크기는 4말 정도 들이의 큰 시루(대시리라 함)에서부터 1~2되들이의 작은 것 까지 다양하며 솥 위에 올려놓고물결문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근개띠는 대부분 1줄 이상 나타나며 띠와 띠 사이에는 음각의 물결문을 근개로 때려 그려 넣거나 누름띠‚ 꽃도장 등의 문양이 같이 표현되어 있는 것도 많다. 근개띠는 대부분의 항아리에서 보여 지는데 항아리 뚜껑을 덮었을 때 항아리가 외소해 보이지 않고 둥그스름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이 항아리는 운반하기 쉽게 손잡이가 양쪽에 만들어져 있다. <사회문화적 의의> 옹기가 언제부터 보편적 생활용기로 쓰였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우리 전통적 생활도구와 방식 속에서 우리네 삶과 결코 떼어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식생활과 생업 그리고 민간신앙 등 생활전반에 걸쳐 쓰이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그 쓰임새가 다양하였고 거기에 쓰임새에 따라 모두 달랐지만 생활약식의 변화에 따라 자연히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뜨거운 김이 시루 안으로 통할 수 있도록 시루 밑에 여러 개의 뚫었는데 시루 구멍은 항상 홀수로 내었다. 콩시루는 대개 입에 비해 키가 커서 동이모양을 하고 있다. 이 시루의 안쪽에는 도개문이 있다. 여기서 도개는 옹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도구의 하나로 그릇의 벽을 튼튼하게 다져 줄 때 쓴다. 도개는 ‘수래’라는 도구와 같이 쓰이는데 수래는 그릇의 바깥쪽에서 도개는 그릇의 안 쪽에서 같이 맞물려 쳐주면 서 사용된다. 둥근 도개의 바닥에 여러 개의 원을 음각한 것이 많다. 또한 이 시루는 근개띠를 두르고 있다. 근개의 모서리 부분을 이용해 주로 어깨부분에 가느다란 음각선으로 표현되는데 전과 평행한 직선형이 대부분이며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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