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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울
- 저작물명
- 소방울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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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어뜨린 쇠고리에 단 방울. <개설> 말이나 소의 목에 단 방울로 가축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방울은 청동‚ 무쇠‚ 금‚ 은 또는 금도금하거나 금박을 입힌 구리 등의 금속으로 만들거나 흙‚ 나무‚ 유리‚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대부분의 방울은 둥근 공 모양이지만 종 모양도 있다. 만드는 방법은 쇠붙이를 녹여 쇳물을 만든 다음 일정한 모양의 틀 속에 부어 굳혀 만든다. 공처럼 둥그렇게 속이 비도록 형태를 만들고‚ 거기에 터진 곳을 만들어 비어있는 속에 둥글게 뭉친 작은 공이나 굵은 모래알‚ 플라스틱 조각 등의 단단한 물건을 넣어 안에 고리가 달려 있고‚ 밑 부분에는 가로로 긴 홈이 패어 있어 흔들면 속에든 공이 이리저리 부딪치면서 청아한 소리를 내도록 되어 있다. 처마 끝에 다는 작은 풍경(風磬) 종류는 대부분 종 모양이다. 용도는 유아용 장난감으로 많이 쓰이며‚ 이때는 플라스틱 방울이 많다. 장식용으로도 쓰인다. 그러나 소방울은 장식용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소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소에 달아둔 것으로 쇠로 만든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고 모든 소가 방울을 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한 개나 한 개 이상을 달고 있다. 한 개의 경우는 대개 왼쪽에 달고‚ 두 개일 경우는 양쪽에 나누어 달며‚ 혹은 한쪽에 두 개씩 달기도 한다. 이 방울은 잃어버린 소의 위치를 빨리 확인하기 위해서 달기도 하고 소가 겁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낯선 소리를 들으면 놀라서 크게 동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달아주기도 한다. <사회문화적 의의> "밤눈 어두운 말이 워낭 소리 듣고 따라간다는 속담은 밤눈이 어두운 말이 바로 자기 턱 밑에 달린 쇠고리의 소리를 듣고 따라간다"는 뜻으로‚ 맹목적으로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