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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6월12일]경상북도- 코레일간 업무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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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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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6. 12일(금) 서울역 플렛홈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와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전국팔도장터 농심체험열차” 첫 방문지를 경북편으로 수도권 관광객 500명을 모집하여 포항 죽도시장으로 떠났다. 김관용 도지사와 한국철도공사 허준영 사장은 전국 최대 교통망을 가진 한국철도공사(KORAIL)의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북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문화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고‚ 철도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경북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경북도와 철도공사는 전국의 철도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하여 철도를 연계한 신규 협력사업 추진과 녹색관광 분위기 조성 등 실질적인 업무협력체제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첫번째 사업으로 시행하는 “전국팔도장터 농심체험열차”는 열차 8량중 1량을 경상북도 이미지를 래핑하여 열차내 특산품 판매‚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테마열차로 제작‚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첫 시작으로 축제열차‚ 달빛기행 열차 등 계절별‚ 지역별 경북테마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판매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경상북도는 MOU체결 후 역광장 등 관광홍보 활동 전개 경북출신 연예인과 관광산업국 직원‚ 경북관광협회 임직원 등 50여명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자? 더위 잡으러 경북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서울역 광장과 지하철 1호선 출구에서 홍보물‚ 기념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도지사는 최근 관광산업은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하여 경북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철도는 접근의 용이성과 교통체증 해소 등으로 계절별‚ 지역별로 다양한 테마상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 경북관광 이미지를 수도권에 최대한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 관광산업을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도정전략을 추진하는데 한국철도공사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09-06-25 14: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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