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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및 구 ? 군‚ 기후변화주간 맞아 다양한 녹색체험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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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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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녹색손길‚ 내가 먼저!
그린스타트 대회‚ 나눔장터‚ 캠페인 등
‘제5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아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녹색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함께해서 즐거운 녹색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에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지역국회의원‚ 기관‧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울산 그린스타트 대회’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 오전 10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비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참여사업장 협약식‚ 개막 퍼포먼스‚ 울산 제1호 탄소제로건물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 환경퍼포먼스‚ 공연‚ 전시‧체험관 운영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전시‧체험관으로는 기후변화관‚ 태양광선풍기 만들기 체험‚ 탄소제로 홍보관 등 11개의 생활 속의 그린스타트관과 녹색생활체험관‚ 재활용품 분리 체험관‚ 지구사랑 그림그리기 등 10개의 Stop Co2 녹색생활관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재활용 지구본‚ 재활용 의상 퍼포먼스‚ 장미묘목 배부‚ 이색자전거타기 체험‚ 바람개비 화단‚ 자가발전 기차‧자전거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4월 20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와 울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주관으로 ‘녹색생활실천 캠페인’도 전개된다.
4월 11일 ~ 1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기후변화적응대책을 위한 ‘시‚ 구‧군 공무원 워크숍’이‚ 26일 오후 2시에는 환경복지를 위한 산림자원 활용방안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울산시 산림복지전략에 대한 주제로 ‘녹색도시 울산의 산림복지정책 방안 세미나’가 개최된다.
구‧군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중구는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동 문화의 거리(울산초교~시계탑사거리)에서 벼룩시장‚ 녹색체험‚ 문화공연‚ 옛날장터 등 ‘나눔중구 옛날장터’가 열린다.
16일에는 우정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고갈 위기‚ 녹색생활 실천 방안 등을 내용으로 ‘녹색생활 실천 교육’이 실시되고 22일 오후 3시 복산동 홈플러스 앞에서는 ‘자전거 이용 거리 캠페인’이 전개된다.
남구는 4월 13일 태화강 둔치 주차장에서 ‘태화강 나눔장터’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어 나눔장터‚ 명사 기증물품 경매‚ 홍보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23일에는 ‘녹색생활 실천은 내가 먼저(Me First)한다’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350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및 녹색생활실천을 홍보하고 24일에는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기후변화주간 녹색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한다.
동구는 고유가 시대에 공무원들이 솔선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8일 하루 동안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24일 오후 2시 동구 현대백화점에서 ‘녹색생활은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의식 확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서명운동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25일 오후 3시 일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에너지 절약 중요성과 녹색생활 수칙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녹색생활실천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북구는 4월 18일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진단‚ 탄소포인트제‧그린카드 가입을 홍보하고 이날 송정동에서는 함께하는 즐거운 녹색생활인 ‘친환경 텃밭가꾸기’를 진행한다.
또 25일 오후 7시에는 북구청 및 산하기관 등이 일제히 소등하는 ‘Green Day’도 운영한다.
울주군은 4월 22일 1일 승용차 없이 출근으로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녹색아파트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또 나눔문화 확산 및 기후변화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기 위해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언양읍사무소 내 족구장에서는 재활용물품 교환‚ 기후변화체험 및 재활용 홍보관‚ 교복 나눔행사 등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연다.
한편 ‘제5회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4.22) 전후 1주간으로 올해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함께해서 즐거운 녹색생활’을 주제로 전국 동시에 다양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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