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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토) … 울산박물관 아홉 번째 컬러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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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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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흐르는 우리 음악”
황금빛 중정에서 펼쳐지는 가을맞이 야외 음악회
울산박물관과 함께 하는 ‘Museum Saturday Concert’가 아홉 번째 컬러풀한 공연으로 시민
들을 만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박물관 컬러풀 토요 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푸른 가을날을 기념하여 10월 2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중정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0월 공연 테마색은 가을 추수를 떠올리게 하는 ‘황토색’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박물관에 흐르는 우리 음악’을 메인 테마로 울산박물관 2층 중정에서 울산시립무용단 및 시립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정악 ‘영산회상’을 시작으로 군중무용 ‘춘앵무’‚ 한국가곡‚ 판소리‚ 민속음악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각종 장르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이전 토요콘서트와는 차별화하여 수준 높은 우리 음악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미로운 가을맞이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 강당 및 로비에서 펼쳐졌던 이전의 토요콘서트와는 달리 10월 공연은 박물관 중정(안뜰)으로 장소를 옮겨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하는 멋진 야외 콘서트로 준비된다.
울산박물관 ‘Museum Saturday Concert’는 관람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이날 공연에 참석하는 모든 이에게 토요콘서트 기념 책갈피가 제공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10월의 테마색인 황토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들로 가득 찬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 ‘박물관 토요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Museum Saturday Concert’는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박물관의 복합 문화공간화를 위해 합창‚ 무용‚ 교향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울산시립예술단과 함께 월별 테마 색채를 선정하여 지난 2월 18일부터 매달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는 11월 17일에는 수험생들을 위한 ‘아 오늘은 좀 쉬자’를 주제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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