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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부분 개통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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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부분 개통식 축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신 짜오 (안녕하세요).
Dinh La Thang(딩 라 탕) 교통부 장관님‚ Le Van Thanh(레 반 딴) 하이퐁시 인민위원장님‚ Nguyen Quang Dung(응이옌 꽝 중) 베트남 개발은행 의장님‚ 박찬호 EDCF 홍보대사‚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귀빈 여러분!
먼저‚ 그간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미래를 여는 씨앗이 될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개통식 현장에 참여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와 매우 흡사한 경인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수도 서울과 제2의 항구도시 인천을 연결하는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입니다.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완공되어 서울과 인천항을 광역 공업권으로 발전시켰으며‚ 이는 한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습니다.
저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가 한국의 경인고속도로와 같은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베트남 정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One Economic Belt‚ Two Corridors 정책이 하이퐁시를 중심으로 중국 남동부지역과 광역 경제개발벨트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여 베트남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가 양국의 경제발전을 상징하는 의미와 더불어 베트남과 한국이 모든 분야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나누는 우정의 상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베트남과 한국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20여년 만에 무역ㆍ투자ㆍ개발협력 등에서 유례없는 놀라운 협력의 성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수교 당시 5억달러에 불과했던 교역 규모는 이제 300억달러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대(對)베트남 투자 또한 1억달러에서 189억달러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014년에는 베트남 제1의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하여 약 4000여개에 이르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베트남의 경제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한국의 최우선 ODA 협력국으로서 그동안 약 20억불에 이르는 자금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양국의 짧은 수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경제발전에 대한 열정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더불어 최적의 조합을 이루어 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동안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양국 경제협력 발전에 기여해 주신 교통부 장관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래를 향해 더욱 정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난 20년간 견고히 다져온 경제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20년을 열어가야 합니다.
베트남의 활발한 인프라 투자‚ 산업 역량 강화를 통한 경제개발의 노력은 세계경제의 급속한 변화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리고 인프라‚ IT‚ 공공서비스 등 전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적 자원을 보유한 한국은 최적의 협력파트너로서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베트남 속담에 "앞에 가는 사람이 다리를 놓으면 뒤에 가는 사람이 다리를 건너게 된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 고도성장의 본격화 시대를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역사적인 개통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해주신 베트남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신 시공사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씬 깜언!(매우 감사합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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