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공사 전환·본사 이전 속에서도 절차 준수해 조기 도입

추천0 조회수 83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공사 전환·본사 이전 속에서도 절차 준수해 조기 도입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11-18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 도입을 마치기로 한 공공기관의 경우 11월 4일 현재 전체 91.7%인 287개 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421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초기의 갈등을 극복하고 노사간 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성공한 주요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지난해 12월 부산 국제금융센터로 이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993년 창립돼 대한주택보증(주)을 거쳐 올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된 주택보증 및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8월 25일 임금피크제 도입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사측이 5월 임금피크제  노사합동 TF팀 구성을 제안한 후 3개월만의 타결이었다. 이처럼 단시간내 임금피크제가 조기 도입됐지만 과정이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다. 초기 노조에서 임금피크제와 관련한 모든 대화를 거부하고‚ 공동 TF팀 구성을 거부하는 등 강경 반대입장을 나타냈기 때문이었다.     이에 사측은 노동조합의 반대 극복과 직원 공감대 형성이 조기 도입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고 노사합의를 통한 조기 도입 과정에 돌입했다. 지난 8월 25일 임금피크제 관련 절차를 준수하면서도 조기 도입에 성공한 주택도시보증공사 노사 대표가 협약서 체결 뒤 밝은 표정으로 노사간 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노조의 반대는 경영진의 의지와 신뢰구축으로 회복하고‚ 직원 이해 부족은 충실한 의사소통으로 극복한다는 자세 아래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을 시도했다. 경영진은 먼저 임금피크제 자료와 의견 등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노사간 신뢰 구축에 힘썼다. 이어 비조합원인 보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우선 실시했다. 또한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1대 1 면담을 통해 노사합동 TF팀 구성에 합의했다. 그리고 노사간 1박2일 끝장토론을 통해 노사로서‚ 선후배로서‚ 동료로서의 깊은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전직원 실제 임금데이터를 적용해 향후 10년간 임금 시뮬레이션을 분석하는 등 재원분석 모형도 설계했다. 이처럼 저변이 확대된 뒤 전직원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노사가 대등한 주체로 참여해 부산 본사는 물론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등 지사를 직접 찾아 직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8월 25일 노사협약을 체결‚ 절차를 준수하면서도 조기 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에 따라 정년이 58세→60세로 2년 연장되고‚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위해 전문지원직이라는 직군을 신설했다. 또한 임금조정의 경우 57세부터 3년(80%-70%-60%)간 전직급 똑같이 적용키로 했다.   이 결과 주택보증도시공사는 정부 권고안 대로 내년도 신규인원을 4명을 더 채용할 수 있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부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난 7월에는 대한주택보증(주)에서 공사로 전환되는 등 많은 변화속에서도 절차를 준수하면서‚ 임금피크제를 조기 도입한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