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황경걸

추천0 조회수 77 다운로드 수 2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황경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황경걸 활동시기 : 조선시대 상세설명 평해(平涇) 황씨 양무공(襄武公 諱는 希碩)의 19세손이며 황영태(黃永泰)선생의 아들로서 수비면 죽파동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살림살이에서 글을 배우지 못하였으나 어릴 적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부지런히 일하여 생계(生計)를 이어갔다. 불행히 아버지가 우연히 눈이 멀어졌으며‚ 기침병으로 16년간이나 고통을 겪든 중 무오(戊午)년에 각지에서 괴질이 유행하여 경향(京鄕)에 병사자(病死者)가 많았을 때에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이 괴질에 걸려서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이에 경황(驚慌)한 아들이 이른 새벽에 약을 지으려 심산 유곡의 험한 덕재(德峴)를 넘어가는데 안개가 자욱하고 수림(樹林)이 울밀(鬱密)하여 지척(咫尺)을 분별 할 수 없었다. 사방은 적적하고 으쓱하여 호랑이라도 금방 나올 듯 하였다. 그러나 효자는 조금도 겁내지 않고 약을 지어 가지고 다시 덕재에 돌아오니 아직도 안개는 덜 개이고 어둑어둑한데 벼란 간에 뭇 까마귀들이 머리 위에서 지저귀며 날아들었다 날아갔다 하면서 흡사(?似) 사람을 산(山)구렁으로 불러들이는 것 같아서 그 까마귀들을 따라 숲 속으로 내려간즉 오소리가 죽어 있기에 자세히 살펴보니‚ 방금 호랑이가 창자를 빼어먹고 김이 무럭무럭 나는 살코기만 남아 있어 그것을 등에 걸머메고 무서운 것도 잊고 발걸음을 재촉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그 오소리 고기를 아버지께 드리니 병세가 회복되어 그 후 10여 년을 더 살았다. 임종시에도 그는 단지(斷指)로 아버지 입에 수혈(輸血)하여 2‚ 3시간 소생하였으나 그만 천명(?命)인지 70세로 운명하였다. 효성이 지극한 그의 사실을 듣는 이마다 감동하고‚ 비금주수(飛禽走?)들이 효성에 감동하여 도운 것이라며 멀리 가까이서 칭송이 자자(藉藉)하였다. 참고문헌 : 영양군지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