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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무늬수막새
- 저작물명
- 연꽃무늬수막새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5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4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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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목조건축 지붕의 기왓골 끝에 사용되었던 기와. <발달과정/역사> 수막새의 사용은 중국(中國)의 전국시대(戰國時代)에 만들어진 반원(半圓)수막새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구려(高句麗) 지역에서도 이러한 반원수막새가 출토된 적이 있다. 신라시대(新羅時代)에서 수막새 사용의 시작은 대략 기원후 6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 이후에는 이전의 시대보다 다양한 종류의 문양을 가진 수막새가 등장한다. 예를 들면 통일이전의 신라시대에는 연화문수막새가 대부분 이었으나 통일신라시대에는 연화문(蓮花文)·보상화문(寶相華文)·서조문(瑞鳥文)·사자문(?子文)·가릉빈가문(迦陵頻伽文)·기린문(麒麟文)·불상문(佛像文)·귀면문(鬼面文)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막새문양이 등장한다. 이와 같은 수막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유적‚ 안압지(雁鴨池) 등에서 암막새와 짝을 이루어 사용되는 예가 확인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수막새 문양은 다종다양하고‚ 경주(慶州)지역의 발굴조사(發掘調査)에서 대량으로 출토되어 신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여기서 소개하는 연꽃무늬수막새[연화문원와당(蓮花文圓瓦當)]는 드림부만 약 1/2 정도 남아 있는 상태이다. 태토에는 1mm-2mm의 세사립이 첨가되어 있다. 색조는 회갈색을 나타낸다. 철(凸)형으로 약간 솟은 자방(子房)에서는 현재 1+4과(顆)의 연자(蓮子)가 확인된다. 자방 주위로는 중판(重瓣)의 연판(蓮瓣)이 배치되어 있다. 인동문(忍冬文)의 자엽(子葉)을 가진 내판(內瓣)은 4엽만 남아 있다. 3엽만 확인되는 외판(?瓣) 역시 인동문의 자엽을 가지고 있으며‚ 내판보다 크기가 큰 연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인 연판의 배치는 내판과 외판이 엇갈리는 양상이다. 간판(間瓣)은 삼각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외판의 연판 사이에 위치한다. 외판의 판단(瓣端)보다 1단(段) 낮은 주연(周緣)에는 구슬모양의 돌기가 촘촘히 배열되어 있다. 자방과 연판에는 전체적으로 목질흔(木質痕)이 확인된다. 드림부의 배면(背面)에는 수키와를 붙이기 위해 깎아내고 접합한 흔적이 관찰된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