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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족류
- 저작물명
- 완족류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5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완족류는 고생대에 삼엽충과 더불어 가장 크게 번성한 동물로서 연체동물에 속하는 이매패류처럼 두개의 패각으로 둘러 싸여진 해양성 동물로서 석회질로 되어있거나 혹은 키틴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각이 등과 배에 붙어있고 두각의 크기가 다르며 각의 대칭성이 이매패류와 차이가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배에 붙어 있는 각은 복각(ventral value)이라하며‚ 육경(pedicle)이 달려있다고 해서 육경각(pedicle value)이라고도 한다. 등에 붙어 있는 각에는 완골(brachia)이 있어서 완각(brachial value) 또는 배각(dorsal value)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복각이 배각보다 크다. 직경은 대부분이 100mm이하이며 크게 Inarticulata와 Articulata로 두 분류로 나뉜다. Inarticulata는 힌지(hinge) 구조가 없고 인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고‚ Articulata는 힌지구조를 가지고 저마그네슘방해석(0-7 mol% MgCO3)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생 완족류는 주로 고위도?저위도 지역에서 400m의 수심에 이르기까지 살고 있다. 주로 얕은 바다의 암초 내에 존재하는 공간에서 서식한다. 고생대에는 완족류가 주로 천해완경에 대부분 서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생의 천해환경에서는 대부분 이매패류가 서식하고 있다. 모든 완족류는 딱딱한 기저에 페디클(pedicle)이라는 기관을 이용하여 몸체를 고정시켜 놓음으로써 고착성 생활을 한다. 완족류는 캠브리아기부터 현생에 이르기까지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완족류의 수는 중생대 이후에 급격히 줄어 들었으며 종의 수도 페름기 이후에 많이 줄어들었다. 국내에서는 고생대 조선 누층군과 평안누층군에서 다양한 완족류가 발견되고 있으며 신생대층으로는 제주도 서귀포층에서 보고 된 바 있다. 각질은 부서지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완족류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석회암 내에서 인지하기가 매우 용이하며 고해양학을 연구하기 위한 좋은 대상이 되고 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