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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 상반기 성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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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모하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 상반기 성과전 개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7-04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레지던시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과 인간 삶의 세계”
모하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 상반기 성과전‘MOHA No.5’ 개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
울산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사)모하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 상반기 성과전 ‘모하 넘버 파이브(MOHA No.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암각화 입구에 위치한 (사)모하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작품 활동에 도움을 주는 전문 레지던시 공간으로‚ 2012년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모하창작스튜디오는 올해 ‘인간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사업명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2014 레지던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레지던스 참여 작가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과한 문진욱(설치)‚ 서리(설치)‚ 윤혜정(회화)‚ 이원주(조각)‚ 이진명(회화) 등 5명이다.
상반기 성과전은 7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7일 오후 5시에는 관객들을 위해 오프닝 행사가 마련된다.
또‚ 전시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 관람자와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모하창작스튜디오 5기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은 이번 성과 전시에 이어 오는 8월 12일(화)부터 30일(토)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csp111아트스페이스에서 서울 전시회도 가진다.
5명의 레지던시 작가는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사)모하창작스튜디어에서 새로운 예술적 실험의 창작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물인 ‘MOHA No.5’는 작가들이 바라보는 인간과 인간 삶의 세계를 서로 다른 향기로 풀어냈다.
전시회에는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실험적인 작품들이 소개된다.
영국의 골드스미스 출신인 문진욱 작가는 ‘읽는다는 것‚ 혹은 읽지 못한다는 것’을 주제로 예술에 개입하는 언어가 사회에 미치는 현상에 대한 작업을 통해 관객들이 관습적으로 작품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로 만들었다.
그는 이를 위해 언어라는 사회적 도구를 작품으로 해석하는 미끼로 작품 읽기의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 서리는 런던 슬레이드 스쿨 출신으로 ‘기록하는 인간‚ 아날로그와 디지털‚ 원본과 복제의 모호한 경계’ 주제로 인간의 기록하는 행위에 초점을 두고 영상 매체와 디지털 프린터 같은 디지털 미디어에 아날로그적 제작과정을 풀어냈다.
서 작가는 환경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재료와 기술을 사용해 부엌에 있던 그릇들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이 작업을 위해 아주 오래된 그릇 제조 기법인 흙물 주조를 사용했다고 했다.
울산대학교 미대 출신으로 2008년 제1회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아시아프(ASYAAF) 대상을 받은 윤혜정 작가는 ‘현실은 곧 사라진다. 한줄기 빛으로만 남은 채’를 주제로 삼아 카메라로 순간을 기록사고 도시는 숨을 멈추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그 응시의 결과물을 지켜보며 천천히 그려나가는 과정을 통해 도시 속 빠른 장면을 역으로 천천히 복제하면서 도시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윤 작가는 정신없이 지나쳐 버리는 현대의 삶 속에서 순식간에 잊히고 또 지나치는 만남과 스침의 관계를 혼란스럽고 화려하게 재해석한 일탈적 풍경으로의 도시 이미지를 작품에 투영시켜 무심코 지나는 현실의 단면을 낯설게 만나게 한다.
부산 출신 이원주 작가는 동양의 12간지 띠로 대상의 생년에 맞춰 해석한 작품들은 선보이는데 일반사람들이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끼는 현대미술의 문제들에 접근하기 쉬운 이미지를 통해 그 속에 담겨 있는 은유적 표현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진명 작가는 울산 출신으로‚ ‘광고 이미지 속 소비사회 현대인의 욕망’을 주제로 이미지(광고사진)를 보고 다른 유형의 이미지(회화)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여 광고 이미지에 나타난 소비사회 속의 현대인의 욕망‚ 대중문화와 미디어는 영향과 색을 선으로 시각혼합을 보여주고자 한다.
한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창작 공간 제공‚ 상설 전시장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작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사)모하창작스튜디오(대표 신정웅)‚ 갤러리 아(대표 오재경) 등 2개 단체가 선정‚ 창작․소통․향유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붙임 : 입주 활동 모습 및 작품 사진. 끝.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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