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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은 박물관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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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매주 금요일은 박물관 가는 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5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2-25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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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매주 금요일은 박물관 가는 날!”
울산박물관‚ 매주 금요일 야간개장과 다양한 교육문화행사 운영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연계 야간프로그램도 마련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오는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야간개장(18:00~20:00)하여 ‘Museum Night Show’와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야간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Museum Night Show’가 3월 7일 오후 7시 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Museum Night Show’는 ‘세계음악 속으로’라는 주제로 우광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세계 각국의 악기로 연주하며 보여주는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연주의 ‘Amazing Grace’를 시작으로 프랑스‚ 캐러비안‚ 페루‚ 루마니아 등의 전통 악기와 함께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곡이 연주된다.
‘Museum Night Show’는 3월 7일 공연 후 오는 7월과 12월 첫째 주 금요일에 다양한 퍼포먼스 형식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울산박물관 도슨트들이 참여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세부터 10세까지 아동을 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낮에 박물관 관람을 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울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금)부터 매주 오후 6시 3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접수는 매주 월요일부터 울산박물관 누리집(학습관→교육신청→신청하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회당 30명‚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229-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 문화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할인 관람‚ 야간개장‚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로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공연장 등 국․공립 주요 문화시설과 영화관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2월 26일 김우림 관장의 ‘울산박물관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울산박물관 소속 학예사들이 울산에 대한 역사‚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울산박물관 세미나실‚ 상설전시관 등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오후 6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김우림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물론 매주 금요일을 울산박물관 자체 야간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문화향유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울산박물관 이외에 도서관‚ 공연장 등에서도 운영된다.
외솔기념관(중구 병영12길 15)‚ 울주민속박물관(울주군 온양읍 외고산1길 4-19)‚ 옹기박물관(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3길 36)이 야간 개방되어 퇴근 후 가족‚ 동료들과 함께 문화산책을 할 수 있다.
중부도서관‚ 약숫골도서관‚ 울주군립도서관 등 도서관도 참여시기를 달리하여 야간 개방은 물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 중앙소공연장은 대관시간이 연장되고‚ 꽃바위문화관은 2월부터 북구 문화예술회관은 올 하반기부터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끝.
붙임 : 울산박물관 문화프로그램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