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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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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신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신휴 활동시기 : 조선시대 상세설명 구 하양읍지에 실려 있다. 본은 평산이며 신숭겸의 후손이고 통진현감을 지냈고 아버지가 병환에 있을 때 똥을 맛봄으로 병세를 징험하였고 소변을 불통할 때는 이것을 빨아내어 통하게 하였고 돌아가시자 몹시 슬퍼하여 상사의 예절을 극진히 함으로 나라에서 그 마을에 정문을 세워 포상하였다고 되어 있고 실기의 한토막을 실었는데‚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 알 도리가 없다. 청도 김씨 족보에 의하면 통제사 김시성의 증조모가 신휴의 딸로 명기되어 있다. 이로써 신휴는 대충 중종(1506∼1544) 재위시에 생존하였다고 추측된다. 실기에 의하면‚ 나아가 겨우 8세에 아버지 참의공이 무고를 입어 강화도에 귀양간 지 10여년이 되었다. 집안에 계모가 있어서 참의공의 편지를 위조하여 보이는데‚ 아버지 병이 위독한데 사람 눈알을 먹으면 낫는다고 되어 있었다. 신휴가 즉시 한쪽 눈알을 빼서 계모에게 드렸더니 며칠 후 또 편지를 위조하여 보였다. 눈 하나를 먹고 나니 효험이 약간은 있었느나 더 먹으면 완쾌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신휴가 남은 한쪽 눈알을 마저 빼서 계모에게 받쳤다. 그 후 계모의 학대는 더욱 심하여 거의 쫓겨나다시피 하여 부득이 아버지가 계시는 적소를 향하여 구걸하며 헤매었는데‚ 하루는 밤은 깊고 달은 밝은데 앞길이 막막하여 바위 위에 앉아서 지니고 있던 퉁소를 부니 교교한 달빛 아래 퉁소의 흐르는 소리가 처절한지라‚ 마침 근처에 사는 심참의란 사람이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달포를 유숙시켜 후하게 노자를 주어 보냈다. 불행히 도적을 만나 노자를 빼앗기고 다시 방황하면서 깊은 밤중에 애달프게 퉁소를 불었는데 때마침 아버지가 귀양살이에서 풀려 돌아오는 길에서 묵은 주막에서 퉁소소리를 듣고 불러 본즉 놀랍게도 제 아들이었다. 너무도 엄청난 일에 통분하여 함께 집에 돌아와 계모를 죽이고자 하였는데 신휴가 추호의 원망하는 마음도 없이 울면서 한사코 말려서 중지하였다. 전날의 눈알을 상자 속에서 찾아내었다.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손님들에게 곡절을 설명하니 듣는 이마다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없었고 그 눈물을 모아 전자의 눈알을 불리어 도로 넣으니 전과 같이 밝았다 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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