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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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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종유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종유석은 종유동(석회암동굴: 석회암이 분포하는 지역에 용식으로 생긴 동굴로 종유동·석회동이라고도 한다. 카르스트지형의 일종이다. 석회암이 분포하는 지역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빗물이나 지표수가 석회석의 틈으로 침투하거나‚ 복류수 중에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으면‚ 다음과 같이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 CaCO3가 쉽게 녹아 탄산수소칼슘 Ca(HCO3)2가 된다. CaCO3+CO2+H2O ↔ Ca(HCO3)2 이와 같은 반응에 의하여 석회암이 녹아 동혈이 생기는데‚ 이것이 종유동이다. 천장에서 스며 떨어지는 탄산수소칼슘의 용액이 동굴 안으로 물방울이 되어 떨어질 때 이산화탄소를 함유하는 수분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므로‚ 위와 같은 반응이 식의 왼쪽과 같이 변하여 다시 탄산칼슘이 생긴다. 이런 반응이 장기간 계속되는 동안에 천장에 고드름 모양으로 매달린 종유석이 생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동굴의 밑바닥에서도 탄산칼슘이 유리되어 죽순 모양의 석순이 만들어진다. 종유석과 석순은 오랜 기간을 지나면 결국에는 위아래에서 성장하여 기둥 모양의 석회주가 되는 경우도 있다. 또 동굴 밑바닥에 탄산수소칼슘의 용액이 괴거나‚ 얇은 층이 되어 흐르면 이산화탄소를 공중으로 방출하여 다시 탄산칼슘이 되어 계단 모양의 석회화단구가 만들어진다. 종유석과 석순은 여러 가지 괴이한 모양을 이루어 종유동 자체와 함께 관광자원으로 이용된다. 종유동은 동굴 안에 지하수가 흐르기도 하고‚ 여러 층으로 된 것도 있다. 석회암지역의 물은 그 흐름을 잘 알기 어려우나‚ 근년에는 석회암지역의 지하수계를 밝히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켄터키주의 매머드동굴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석회암동굴로‚ 그 길이가 약 300km‚ 너비가 최대 150km‚ 높이가 80m나 된다. 한국에는 평북 영변군의 동룡굴‚ 초산군의 신막굴‚ 경북 울진군의성류굴‚ 강원 영월군의 고씨굴‚ 삼척시의 초당굴‚ 충북 단양군의 고수동굴 등이 유명하다. 특히 동룡굴은 굴 입구의 높이가 1.5m‚ 너비가 3.5m에 불과하나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때로는 사다리를 오르내리기도 하고‚ 길이 약 2km 지점에 못이 있는가 하면‚ 폭포·연병장·박쥐굴·성불령·안심동·석계문·다불동·금강동 등이 있어 그 웅장하고 정교함이 단연 세계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석회암동굴 안에는 오랫동안 캄캄한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눈이 퇴화하고‚ 몸의 색이 없는 독특한 동굴동물이 살고 있다. )의 천장에 석회암의 용식(corrosion: 물이 암석을 화학적으로 용해하는 작용으로 순수라도 암석 중의 화학성분을 용해한다.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든 지하수에 많은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암석의 석회주이다.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 CaCO3이 이산화탄소 CO2를 함유한 물 H2O에 녹아서 탄산수소칼슘 Ca(HCO3)2을 만든다. 이 용액이 종유동의 천장에 스며 떨어질 때‚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수분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다시 탄산칼슘의 결정으로 침착하여 고드름 모양의 종유석을 이루게 된다. 이나 토양속의 화학성분을 용해한 결과이며‚ 강물도 항상 암석 중의 화학성분을 용해하여 바다로 나른다. 이 작용은 하천이 지구 표면을 기계적으로 깎아서 침식시키는 작용과 함께 침식작용의 하나이며‚ 끊임없이 지표의 화학성분이 용해되어 침식작용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작용의 가장 현저한 것은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빗물이 석회암을 용해하는 작용이다. 석회암의 주성분은 탄산칼슘 CaCO3이며‚ 이것이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물과 접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반응을 일으켜 탄산수소칼슘 Ca(HCO3)2 용액이 생긴다. CaCO3+CO2+H2O=Ca(HCO3)2 그 결과 석회암 특유의 지형을 만들어 돌리네(doline)·우발레(uvale)·석회동 등의 카르스트지형을 형성한다.)으로 생긴 고드름 모양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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