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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산불예방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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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청명·한식 산불예방 특별대책 추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5-04-02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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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 청명·한식을 대비한 산불예방 특별대책이 마련돼 강력 추진된다.
○ 울산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묘지 이장·개장 작업을 위한 작업 인부와 성묘객 등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대형화될 것으로 예상돼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강력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 계획에 따르면 산림부서 공무원의 근무인원을 증원하여 상황실 근무를 강화하고 공익근무요원과 산불감시원의 근무 시간을 저녁 8시까지로 연장함은 물론 산불 발생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 이와 함께 공원묘지‚ 공동묘지‚ 사설묘지 등에 공무원과 감시원을 고정 배치하여 유품‚ 예물‚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입산자의 화기물은 압수하여 보관함은 물론 임차헬기 순찰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또 산림과 100m 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일체의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위반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산림 내 취사행위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 이 밖에 초소 근무 감시원에 대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기동 감시원의 순찰 강화와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군인·경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해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일에 즈음하여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경우 2대의 헬기로 초동진화가 곤란하고 또한 산림청 헬기도 전국에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시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 특히 4월은 봄철 계절풍이 강하게 불고 방향이 불규칙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은 물론 공휴일로 인하여 진화인력 동원도 지연될 수 있어 초동진화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덧 붙였다.
○ 울산시는 이에 대해 산불의 대다수는 입산자‚ 성묘객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조그만 관심과 주의만으로도 산불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는 일체 출입을 금지하고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끝.
- 녹지공원과 김 호 기 ☏ 052-229-3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