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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휘
< 우포늪에서 잠시만 수다를 참고 가만가만 귀를 열어놓으면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혼자서도 기러기 되어 날아갈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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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 추석에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하러 가는 산길, 구불구불하고 남강이 내려다 보이는 그 길을 잘 묘사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효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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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휘
< 아빠는 부채 바람, 나는 선풍기 무더위를 이기는 기술이 서로 달라요. 그래도 휘릭 바람이 제일 시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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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휘
< 엄마가 하루 종일 하시는 일들을 감탄 어린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엄마는 뭐든지 척척 하시는 슈퍼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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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 아이스크림을 세 개나 머고 싶다고 욕심을 부린다. 너무 더웠나보다. 그래도 조심해야지. 배탈 나면 큰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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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 욕설을 하지 말고 고운 말로 사과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친구들의 마음을 가르는 흉기를 만들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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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 피곤한데 자꾸만 숙제하라고 보챈다. 화가 나서 소리 지르고 싶어도 꾹 눌러 참는다. 다음에 꼭 두고 볼 거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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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욕설을 할 때마다 미안하다고 사과 하는 요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들의 아픈 상처를 모두 치료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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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제49회 통일 학생 문예 경상남도 도지사상 수상 작품 <무궁화가 가득 핀 조국을 꿈꾸었다. 멋진 미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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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언니만 있고 동생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잘 해 줄 거야 다짐을 한다. 만약 동생이 생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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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 학교의 교목인 석류가 운동장에 열렸다. 나무 밑에서 바라보니 붉은 알갱이가 가득하다. 참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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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선풍기를 바라보며 여름철의 단짝 친구가 겨울에는 외롭겠다고 생각해본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동심의 세계를 살짝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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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잘 기록해 놓고 어른이 되어도 볼 거라고 약속한다. 잘 지키자고 자꾸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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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아
< 추석날 송편을 곱게 빚는 모습을 잘 표현했군요. “달처럼 건강하세요.” “달처럼 행복하세요.”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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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아
< 우포늪 탐사를 가서 곤충들이 움직이는 소리에 가만히 귀를 열고, 아주 작은 식물들에게도 눈길을 보냅니다. 모두 모두 귀한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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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아
< 동생이 열쇠를 잃어버려서 걱정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있군요. 동생에게 화를 내지만 사실은 함께 걱정을 하지요. 엄마 빨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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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 커피를 끓이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었다. 엄마 혼자서 마신다고 엄마에 대한 생각까지 소복소복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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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처음으로 부모님을 떠나서 산속에서 실시하는 야영활동, 잘 해보자고 각오를 다지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