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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화상비편
- 저작물명
- 지공화상비편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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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지공화상비편은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수습된 것으로 이 비편은 1378년(고려 우왕 4) 회암사에 건립되었으나 1821년(순조 21) 파괴되어 없어진 지공화상의 부도비편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지공화상(指空和尙)은 고려 말기의 승려로 범명(梵名)은 제납박타(提納薄陀)‚ 호는 지공(指空)이다. 그는 본래 인도의 승려로 마갈타국(摩竭陀國) 왕 만(滿)의 세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19세에 남인도 보명(普明) 밑에서 정진하여 의발(衣鉢)을 전해 받고‚ 그 뒤 중국에 귀화하였다. 1328년(충숙왕 15) 고려에 와서 법화(法化)를 펴고 왕사(?師)가 되었다. 그 뒤 다시 중국으로 가 법원사(法源寺)에 머무르면서 고려의 혜근(慧勤)에게 선종(禪宗)을 전수하였고 1363년(공민왕 12) 귀화방장(貴化方丈)에서 입적하였다. 지공화상(指空和尙)은 1328년부터 약 2년 7개월간 고려에 머물면서 고려의 여러 곳을 다녔다. 그는 회암사 중창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그의 제자인 나옹화상은 고려 왕실의 후원 하에 회암사를 중창하였다. 이 비편은 행서(行書)로 비문이 쓰여 있고‚ 비문에 의하면 지공화상은 머리를 땋고 흰 수염을 기르고 신비한 기운이 검은 구슬처럼 빛났으며‚ 옷이 호화로웠고 평상시 모습이 엄숙하여 누구나 경외심을 일으켰다고 한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