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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 저작물명
- 표주박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3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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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조롱박이나 둥근 박을 절반으로 쪼개어 만든 작은 바가지. 음력 8월경 추수가 끝나고 첫서리가 내릴 즈음에 농가의 지붕 위에 놓인 둥근 박이나 길쭉하면서 중간이 잘룩한 호리병박을 반으로 타서 삶은 다음에 껍질을 말려 만들었다. 표주박은 표자(瓢子)·표부(瓢盃)·군지(軍指) 등으로 일컫던 휴대용 컵으로 대다수가 목칠제품이다. 표주박의 용도는 이규보(李?報)의 ≪동국이상국집≫에 “쪼개면 표주박이 되어 차가운 음료 퍼내고”라고 하였듯이 흔히 물을 퍼내는 데 쓰였다. 표주박은 또한 유희에도 사용되었는데 ≪동국세시기≫에는 “바가지를 물에 띄워 빗자루로 치며 진솔(眞?)의 소리를 하는데 이를 수부희(水缶戱)라 한다.” 하였다. ≪경도잡지 京都雜志≫에는 이 유희를 ‘수고(水鼓)’라 하였다. 표주박은 합근례(合胱禮; 합환주를 마시는 에식)에 사용되어 딸을 시집보낼 때가 되면 애박(작은 박)을 심는 풍속이 있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디지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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