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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학교 국어독본 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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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보통학교 국어독본 권8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목록 제1 작은 원숭이 제2 편지 제3 들국화 제4 잎과 줄기 제5 이삭줍기 제6 일장기 제7 달님 이야기 제8 딱따구리 제9 가로수길 제10 소포 이야기 제11 강아지 제12 면사무소 제13 봉천(만주의 지명) 제14 삼한사온 제15 이탄지(고려 사람) 제16 신포(함경남도의 지명)의 명태 잡이 제17 오봉(대만 아리산에서 사는 사람) 제18 바다의 첫 일출 제19 평양 제20 부채의 표적(헤이안 시대의 나스노 요이치) 제21 낭낭묘(미진산) 제22 일본해 제23 종자의 산포 제24 석굴암 제25 납세의 미담 제26 조선의 농업 P20 제5 이삭줍기 [삐익 삐익] 선생님이 호루라기를 불었다. 학교 앞 우에다 농장에서 이삭줍기가 시작되었다. 30여명의 아이들은 넓은 논에서 아기곰이 도망치듯 한꺼번에 모두 흩어졌다. 때로는 오른쪽으로‚ 때로는 왼쪽으로‚ 모두 나름대로의 방향으로 허리를 굽혀 줍고 있다. [한 알 찾았다. 두 알 주웠다. 세 알 움켜쥐고.] 라고 노래하면서 줍고 있는 아이도 있다. 벼는 벌써 완전히 수확해서‚ 넓은 논은‚ 그루터기가 나란히 줄지어 있다. 이삭줍기의 작은 그림자가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햇빛은 따사롭고 맑은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다. 철새떼가 건너편 산꼭대기 위로 날아가고 있다. 갑자기 [끼악] 하는 소리가 났다. 주위의 아이들은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갔다. 큰 구렁이가 또랑이를 틀고 머리를 세우고 입을 벌리고 있다. [끼약 끼약 높은 하늘에서 솔개 한 마리가 원을 그리면서 아래를 보고 있다. [저것 봐! 솔개가 구렁이를 채 가려고 해.] 라고‚ 한 아이가 소리쳤다. 아이들은 또 사방에 흩어져‚ 이삭줍기를 계속했다. 어느새 해는 서쪽으로 넘어가고‚ 학교의 유리창이 반짝 반짝 빛나고 있다. 습기 찬 논 위에 이삭줍기의 그림자가 계속 움직이고 있다. 잠시후‚ [이삭줍기가 논에 아직 한 아이‚ 줍고 줍고 또 줍고 이쪽 저쪽 걸어가네.] 라고 누군가가 노래하기 시작했다. 맑은 소리가 저녁놀의 공기를 흘려 보내고‚ 주위에 울려 퍼진다. [삐익 삐익] 끝나는 호루라기 소리이다. 아이들은 주워 모은 이삭을 비교하면서 큰 바구니 쪽으로 갔다. 큰 바구니의 이삭은 눈깜짝할 사이에 가득찼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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