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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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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시장바구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전화선(삐삐선)을 엮어서 가방 형태로 만들었다. 즉 재활용품으로 시장을 볼 때 사용하던 쇼핑백과 같은 바구니이다. <참고> *독일부인의 시장바구니 우리들에게 독일인은 검소한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실 독일은 재생 공책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나라요‚ 차를 몰고 가다 기차가 지나가느라 건널목에서 기다릴 때면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모두 시동을 끄고 기다리는 나라다. 순간 우리 주부들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양손에 비닐주머니를 잔뜩 들고 나오는 모습이 머리에 떠올랐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물건 사러 온 손님에게 비닐 봉지 하나에 10원씩 더 내라고 한다면 과연 그 동네에서 장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 편리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 모두의 마음이다. 그러나 독일인들은 비닐을 생산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공해와 쓰레기를 처리할 비용을 그것을 쓰는 사람에게 받는다는 것이다. 단순한 것이지만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선진국 국민의 자세요‚ 선진국 국민이 되려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시장바구니를 다시 들자는 운동의 일환으로 시장바구니 경진대회를 연 적이 있다. 가장 실용적인 바구니를 만들어 상을 받은 주부가 행사후에 피력한 소감은 우리의 현실을 아주 잘 지적해 주는 것이었다. 그 주부는 주최측이 자기가 만든 바구니-알룩달룩한 큰 가방-의 유용성을 홍보하기보다는 거창한 시상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지적했다. 사실 우리에게도 분명히 시장 바구니가 있었다. 거의 무게가 나가지 않고 질긴 비닐 주머니가 나오면서 어느 사이에 주부들이 팔에 걸고 다니던 플라스틱 바구니는 슈퍼마켓안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 오늘날 우리는 편함때문에 발생한 환경문제를 안게 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시장 바구니를 되살려야 한다. 바구니를 살리는 것은 아낌으로써 우리 경제를 살리는 것이요‚ 환경문제를 줄임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살리는 것임을 우리 주부들은 알아야 한다. 빈 손으로 시장온 손님에게 비닐 값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 바구니를 들고 온 손님에게‚ "비닐을 한 장 아끼게 해준 대가로 물건 값에서 10원을 깎아드리겠습니다" 라고 했을 때 그 손님은 주인의 훌륭한 의식에 반하여 저녁 식탁에서까지 그 얘기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두산세계대백과 http://sheep.kangnam.ac.kr/-so/tr/tr3-1.html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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