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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울
- 저작물명
- 소방울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0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방울은 흔들면 소리가 나도록 만든 기구의 총칭. 소방울은 소를 산속에 풀어 놓고 잃어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의 목에 걸어 소가 움직이면 소리가 나도록 하여 눈에 보이질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방울의 일반적형태 및 특징> 공처럼 둥그렇게 속이 비도록 형태를 만들고‚ 거기에 터진 곳을 만들어 비어 있는 속에 둥글게 뭉친 작은 공이나 굵은 모래알‚ 플라스틱 조각 등의 단단한 물건을 넣는다. 안에 고리가 달려 있고‚ 밑부분에는 가로로 긴 홈이 패어 있어 흔들면 속에 든 공이 이리저리 부딪치면서 청아한 소리를 내도록 되어 있다. 청동·무쇠·금·은 또는 금도금하거나 금박을 입힌 구리 등의 금속으로 만들거나 흙‚ 나무‚ 유리‚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대부분의 방울은 둥근 공 모양이지만 종 모양도 있다. 만드는 방법은 쇠붙이를 녹여 쇳물을 만든 다음 일정한 모양의 틀 속에 부어 굳혀 만든다. 처마 끝에 다는 작은 풍경(風磬) 종류는 대부분 종 모양이다. 용도는 유아용 장난감으로 많이 쓰이며‚ 이때는 플라스틱 방울이 많다. 장식용으로도 쓰인다. 방울은 여러 가지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세계의 여러 민족 사이에서 악기로도 사용되는데‚ 악기로서의 방울은 소리가 나는 원리에 따라 공 모양의 방울은 진주체명악기‚ 작은 컵 모양의 방울은 타주체명악기로 나뉜다. 인도에서는 기원전 6세기에 힌두교에서 그릇 모양의 방울을 사용하였는데‚ 이 방울을 발에 달고 춤을 추면 신이 기뻐한다고 생각하여 오늘날까지도 마니프리 댄스와 카타크 댄스에 방울을 사용한다. 아프리카에서는 행진할 때 쓰이는 반주용 음악과 무용에 종 모양의 방울을 많이 사용한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는 나무로 만든 테두리에 종 모양의 방울을 매달아 악기로 사용한다. 남아메리카의 프리잉카기 유적에서도 금이나 은으로 만든 그릇 모양의 방울이 출토되었는데‚ 이것은 춤을 출 때 장신구로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에도 축제 때 의상이나 도구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두산세계대백과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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