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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우 필 호접도(胡蝶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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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남계우 필 호접도(胡蝶圖)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胡蝶圖》   曾入莊周? 不是韓憑婦?何 迦葉前身 今羽化 靈山會上 笑拈花 "홀연히 장자의 꿈에 들어가니‚ 한빙의 부인이 아니니 어찌하리. 가섭의 전신이 지금은 날개로 변화했으니 영취산 설법회상의 염화미소라." * 세 가지의 고사가 인용되고 있다. 첫째는 장자(莊子)의 고사(故事)이다. 장자의 꿈에 나비가 나타났는데‚ 잠에서 깨어 생각하기를 꿈속에서 내가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의 꿈속에서 나비가 나로 변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한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둘째는 한빙의 고사이다. 한빙은 전국시대의 송나라 대부인데‚ 강왕(康?)이 자기의 부인을 강탈해가자 한빙은 자살을 하였고‚ 부인 역시 누대에서 뛰어내려 죽었다. 두 사람은 죽어 한 쌍의 나비가 되었다고 한다. 세 번째는 가섭의 고사이다. 가섭은 부처의 제자인데‚ 부처가 영취산에서 설법을 할 때‚ 연꽃을 들자 그 뜻을 가섭만이 이해하였다는 고사이다. 흔히 염화미소(拈花微笑)라고 한다. ● 南啓宇(남계우·1811-1888) : 조선말기의 화가. 초명(初名)은 영시(永詩). 자(字)는 일소(逸少). 호(號)는 일호(一濠). 숙종대의 文臣 남구만 (南九萬‚ 1629∼1711)의 5대손으로 宗親에게서 제수된 정3품 都正을 역임하였다. 본관(本貫)은 의령. 조선시대 나비 그림의 일인자로 남나비라고도 불리었다. 평생동안 나비와 꽃 그림을 즐겨 그렸는데‚ 그의 나비 그림들은 곱고 화려한 채색과 정교한 공필을 사용하였고 특히 정확한 세필(細筆)의 사실적 묘사에 그의 뛰어난 관찰력과 묘사력이 잘 나타나있다. 이 호접도는 남우계의 다른 나비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화면이 완만한 지그재그 곡선으로 꽃을 찾아 헤매는 나비들을 율동감있게 배치시키고 상단에는 題跋을 적었다. 호분으로 장식한 흰색 꽃과 분홍으로 구륵을 지은 꽃‚ 그리고 연두와 녹색의 잎과 함께 노랑색‚ 검정색‚ 화늘색 등 색색의 나비는 한국 전통회화에서 보여주는 채색의 아름다움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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