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벼루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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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벼루？종이？붓？먹 등 문방사우를 넣어둘 수 있도록 만든 작은 형태의 가구. <개설> 기본 형태는 장방형으로 2단을 만들며‚ 하단은 사방이 트인 시원한 공간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상단은 뚜껑이 1개 혹은 2개를 덮게 하고 그 내부에 벼루를 보관한다. 경우에 따라 서랍이 하나 있어 먹과 붓을 넣게 되어 있다. 연상은 사랑방의 보료 앞에 놓고 서안(書案)과 더불어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연상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상단에 뚜껑이 없이 벼루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연대(硯臺)’라고 한다. 이 경우 상단 주위에는 벼루가 노출되며‚ 소반의 전과 같이 얕은 변이 아름답게 둘려있다. 또 해주반(涇州盤)과 같이 네 다리 없이 양쪽에 판각을 만들어 투각장식한 형태도 있고‚ 문갑이나 서안의 높이와 비슷하게 하여 문갑과 서안을 겸용하게 한 것도 있다. 재료로는 은행나무？소나무？먹감나무등이 가장 많이 쓰였으며‚ 중국의 화류목(花柳木)과 나전칠기 등은 매우 화려한 고급품으로‚ 그리고 대나무 연상은 선비의 고귀한 품격을 높여주는 재료로 이용되었다. 재료를 더 세분해보면 서랍 부분에는 오동나무를 많이 썼고 외부의 판재는 결이 고운 은행나무나 먹감나무‚ 기타 재목에 옻칠을 곱게 하였다. 서랍에는 무쇠고리 외에 금구장식이 거의 없으며‚ 하단에 풍혈장식(風穴裝飾)이 보인다. 조선후기의 것으로 보이는 연상에는 뚜껑과 서랍면에 모란？십장생？운학(雲鶴) 등의 양각 장식이 있는 것이 많고‚ 대체로 나무결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살리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