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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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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궤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팔을 받칠 수 있게 만든 상. <개설> 궤상은 앉았을 때 팔을 얹어 몸을 편히 기대도록 만든 팔받침으로 은궤(隱廓)‚ 제궤(梯廓)‚ 빙궤(齡廓)‚ 협식(脇?) 등으로 불린다. <역사> 신라 문무왕 때 김유신(金庾信)이 백제를 평정한 뒤 퇴로를 청하자‚ 왕은 허락하지 않고 한나라 공광(孔光)의 고사에 의거하여‚ 궤상과 지팡이를 하사했다고 한다. 그 뒤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대신이 벼슬에서 물러나면 임금은 궤장을 하사했다. 이러한 사실은 궤상이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크기에 따라 대‚ 소의 두 종류가 있으며‚ 재료로는 소나무?은행나무를 많이 사용했다. 대형 궤는 양끝이 구름모양을 띤 초승달형 판목(板木‚ 길이 75㎝‚ 너비 20㎝ 정도) 양 끝에 중앙이 뚫린 판각(板脚‚ 길이 30㎝‚ 너비 20㎝)을 대었으며‚ 소형은 양끝이 활모양으로 굽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초승달형 판목(길이 40~45㎝‚ 너비 12㎝ 내외) 두 개를 상하에 두고‚ 그 사이에 2‚ 3개의 판각(길이 30㎝)으로 고정시켰다. 판각에는 사군자나 십장생의 무늬를 투각하였으며‚ 두 개의 판각 사이에 서랍을 단 형태도 있다. 대형 궤는 대신이나 중신이 늙어서 벼슬에서 물러나기를 청하면 임금이 지팡이와 함께 하사하던 물건이다. 소형 궤는 일반 사가(私家)에서 만들어 쓴 것으로 팔걸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궤상은 대부분 중간 부분이 우묵하게 들어 간 초생달 모양의 판목에 2‚ 3개의 다리판을 세워 기둥 역할을 하도록 한 형태로 되어 있다. 이 때 판목의 원만한 곡선은 기대어 앉을 때 허리 부분을 편안히 받쳐 주는 기능을 하고 판목과 판목 사이는 빈 공간으로 처리되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 준다. 또 다리판에는 사대부의 기품에 맞게 사군자‚ 십장생 등의 무늬가 새겨져 기능과 장식이 어우러진 우리 전통 목가구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선시대에 주로 사랑방에서 사용된 팔걸이는 바르고 곧은 생활을 추구하던 당시 사대부들에게 편안함과 여유를 주는 도구가 되었을 것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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